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이하 경기지부)는 18일 오전 용인서부 경찰서 앞에서 ‘쿠팡 용인 3캠프 상주하며 폭력적 노동 탄압을 진행한 용인 서부 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경기지부에 따르면, 경기지부는 최근 성남 분당 쿠팡 캠프에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그러나 설립 이후 경찰은 쿠팡을 보호한다며 노동조합을 탄압하는데 앞장섰다고 주장했다. 실제 쿠팡 노동조합 설립 이후 현장에 들어가려던 노동조합 상급간부가 경찰에 의해 폭행을 당했고, 전치 8주의 진단이 나왔다.취지 발언에 나선 원영부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본부장 김학균, 이하 경기본부)은 18일 오전 구리시청 앞에서 ‘구리시청소년재단 부당징계 판정에 대한 재심청구, 행정소송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서 구리시청소년재단 소속의 조합원들에게 내려진 부당징계 판정을 즉각 이행하고 판정에 불복하는 재심행위와 소송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경기본부에 따르면, 전임 구리시장인 안승남 시장 재임시절에 촉발된 구리시청소년재단의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그리고 성차별 논란의 정점에 서 있던 피해자들에 대한 부당징계가 노동위원회를 통해 판정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본부장 최정명)는 16일(화) 오전 수원역에 ’열사정신 계승! 노조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건설노동자 고 양회동 열사 추모 시민분향소‘를 설치했다.시민분향소는 고 양회동 열사를 추모하고 국민의 절대 다수인 노동자를 향해 전쟁을 선포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주노총의 퇴진 투쟁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시민분향소는 윤석열 정권 퇴진이 이뤄질 때까지 무기한 운영된다.민주노총 경기본부는 시민분향서 설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최정명 본부장은 여는 발언에서 “윤석열 정부가 건설노조를 ‘건폭’이라며 채용
“교원정원 감축계획 철회하라!”“교육감은 교사정원 확보 적극 나서라!”‘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경기도 지회별 동시다발 기자회견’이 9일(화) 오후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본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교조 오산화성지회(지회장 조명진, 이하 지회)에서 주최했다.전교조 오산화성지회 조명진 지회장, 신용민 사무국장, 이채진 유치원부장, 김다원 홍보부장(특수교사), 권정원·윤향자 조합원(운산초 교사) 등이 참석했다.지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신규 교원 감축 수급 계획을 발표한 교육부를 규탄한다”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4월 24일 교육
‘정전70년 경기 한반도 평화행동’(이하 경기 평화행동)이 3일 오후 경기민예총 회의실에서 공식 발족했다.‘경기 평화행동’에는 이날 기준으로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경기민중행동, 6.15경기본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등 3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가 단체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이날 발족회의에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송성영 상임대표, 경기민중행동 정용준 집행위원장, 6.15경기본부 이종철 상임대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한규협 수석부본부장 등 경기지역 각 단체 대표 및 간부 30여 명이 참석했다.6.15경기본부 이종철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윤석열 정권에 대한 전면투쟁을 선포한다!”‘건설노조 탄압 중단! 책임자 처벌! 윤석열 정권 퇴진! 기자회견’이 3일 오전 수원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경기본부(본부장 최정명, 이하 경기본부)에서 주최했다.민주노총 경기본부 최정명 본부장, 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 문재식 직무대행,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경기본부 최진선 본부장, 민주노총 수원지부 김형삼 의장, 6.15경기본부 이종철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양회동 3지대장은 노동절인 1일
‘질 높은 교육의 기본, 교사정원 확보 기자회견’이 26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본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이하 경기지부)에서 주최했다.전교조 경기지부 정진강 지부장, 정부교 정책실장,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한규협 수석부본부장,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최진선 지부장,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송성영 공동대표, 참교육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도승숙 부지부장, 경기청년진보당 김도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경기지부는 기자회견문에서 “학령인구 감소로 교사정원을 축소하는 근시안적 경제논리만을
‘경기도교육청의 무상급식 민영화 추진 즉각 중단 촉구 기자회견’이 21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학교비정규직 경기연대회의, 학교급식 정상화와 산업재해 추방을 위한 경기도민 대책위원회 등에서 공동 주최했다.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최진선 지부장, 박화자 수석부지부장,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임병순 수석부지부장, 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 이준형 본부장, 정의당 경기도당 조윤민 사무총장, 진보당 경기도당 박승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점심을 포함한 조중석식 모든 학교급식에 민간위
‘조선일보의 악의적 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이 21일(금) 오전 진보당 경기도당(팔달구 매산로81, 6층)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진보당 경기노동자당 남부건설현장위원회(이하 남부건설현장위)에서 주최했다.한영수 진보당 경기노동자당 남부건설현장위원회 위원장, 장지화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 정리팀장, 김모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 형틀팀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20일 조선일보는 ‘건설현장에 출근한 척... 11개월간 일당 챙긴 진보당 대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장지화 정리팀장(진보당 공동대표)가 실제 일을 하지 않은
‘윤석열 정부 주69시간 노동시간 개악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이 18일(화) 오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본부장 최정명)에서 주최했다.경기본부는 “윤석열 정부는 집중적 장시간-압축노동 확대와 노동자 건강, 안전을 위협하는 노동시간 제도 개악을 4월 1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정부 입법안을 6~7월에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한다”라고 비판했다.이번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16개 지역본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윤석열 정부가 입법예고한 일부 법률안에 문제점이 있음을 폭로하고, 입법예고안의 폐기를 촉
“월급 빼고 다 올랐다! 올려라. 최저임금!”‘2023년 최저임금 투쟁 선포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기자회견’이 4일(화) 오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본부장 최정명, 이하 경기본부)에서 주최했다.최정명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본부장, 장경란 서비스연맹 마트노조 경기본부 본부장, 송성영 경기시만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 등이 참석했다.경기본부는 기자회견문에서 “가스요금 42.2%, 전기요금 25.8%, 물가생활물가 상승률 9.2% 등 공공요금의 인상과 최
‘3.31 학교비정규직 신학기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에서 주최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성지현 지부장,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 조미란 지부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최진선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연대회의는 기자회견문에서 “우리는 3월 31일 신학기 총파업 돌입을 선포한다”라며 “7개월 장기간의 교섭에도 불구하고 2022년 학교 비정규직 집단임금교섭은 타결이 아니라 총파업으로
“노사의 합의로 23일간의 조합원 전면파업을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합니다.”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지회(이하 노조)는 27일 오전 의정부시청 앞에서 ‘총파업 투쟁 승리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노조는 “2019년도 노동조합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지방노동위원회 조정결렬 및 10여 차례의 월1회 파업, 2023년 3월 2일을 기점으로 조합원 전면파업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노조는 “기간의 쟁점은 회계직원의 조합원 자격범위와 관련한 노사 간의 이견으로 인한 것이 주된 원인이었다”라며 “노사가 합의
‘2023 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시범운영 실태조사 발표 및 폐지 촉구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이하 경기지부)에서 주최했다.전교조 경기지부 정진강 지부장, 허원희·이민희 부지부장, 박도현 사무처장, 정부교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경기지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늘봄학교 시범운영 80개교 대상 실태조사 실시결과, 기존 방과후업무의 연장선에 불과한 초1에듀케어 프로그램의 실효성은 떨어진다. 늘봄학교 관련 현장 교사들의 업무과중은 여전하고 공감대는 전혀 형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의장: 박정호)는 17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의원대회에는 50여명의 평택안성지역 대의원들과 간부들이 참석했다. 작년 사업평가 및 예결산심의와 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논의되었고 만장일치로 통과됐다.특히 평택안성지부 운영세칙 개정을 통해 평택안성지부 임원들의 임기를 3년으로 연장했다. 이는 민주노총 중앙 임원들의 임기와 일치 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내년 선출될 신임 임원단부터 적용될 예정이다.대의원들은 이날 특별결의문을 통해 반민생, 굴욕외교, 노조탄압의 윤석열 정권에 대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한미일군사공조 반대! 굴욕적 강제동원해법 무효! 평화문화제’가 17일 저녁 수원역 로데오문화광장에서 열렸다.이날 문화제는 6.15경기본부에서 주최했다. 6.15경기본부와 6.15수원본부에서 주관했다.6.15경기본부 이종철 상임대표, 6.15수원본부 정종훈 상임대표, 경기민예총 이덕규 이사장, 강연희 통일위원장, 수원촛불행동 이달호 공동대표,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진보당 수원시위원회 이미영(을), 은동철(병) 위원장, 경기민중행동 정용준 집행위원장,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송성영 상임대표, 경기민
‘경기 급식 폐암의심 검진 115명! 미발령 300명! 퇴사자 속출! 학교급식 인력충원 처우개선, 종합대책 수립 촉구 기자회견’이 9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지부장 최진선, 이하 경기지부)에서 주최했다.경기지부 최진선 지부장, 박화자 수석부지부장, 고지은 노동안전위원장, 조병훈 용인지회장 등이 참석했다.경기지부는 기자회견문에서 “가장 늦게 조사된 경기도교육청의 폐CT 검사결과, 학교급식 종사자 11,194명 중에 폐 이상소견이 총 3,840명이다”라며 “더욱 충격적인 것은 1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한미일 군사동맹 반대! 경기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이 7일(화) 오전 평택미군기지 동창리게이트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6.15경기본부, 민주노총 경기본부, 평택평화시민행동, 경기청년연대, 경기민중행동 등에서 공동 주최했다.이종철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임윤경 평택평화시민행동 상임대표, 황수영 민주노총 경기본부 통일위원장, 김식 경기청년연대 대표, 정용준 경기민중행동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불난 집에 기름 붓듯이 윤석열 정부의 호전적 정책과 외교활동으로 인해 한반도는 언
‘합리적인 임금체계 쟁취! 집단임금교섭 승리!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신학기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이 2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에서 주최했다.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성지현 지부장, 여성노조 경기지부 조미란 지부장,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최진선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연대회의는 기자회견문에서 오는 31일(금) 전면 총파업을 예고했다. “3월 신학기 파업은 단지 저임금과 차별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살기 위해 파업에 나선다”라고 선포했다.연대회의는 “신학기
‘노조할 권리보장! 노조 인정!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법인 계약 해지 촉구! 전면총파업 기자회견’이 3일 오전 의정부시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지회(이하 노조)에서 주최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햇수로 무려 5년, 43차 교섭, 총파업투쟁 선언!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서 대화와 타협으로 노조할 권리를 주장해온 시간이다”라며 “운영법인이 아무것도 준비해오지 않은 채 파업을 하든지 말든지 전혀 신경 쓰지 않은 가운데, 우리는 오늘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