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이 경기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는 ‘의병’이 되는 출밤점입니다.”‘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경기도 독도문화축전 탐방단’ 안혜영 단장(경기도의회 부의장)이 활동을 마무리하며 밝힌 결연한 각오다. 단원들에게 독도에서 품은 “마음가짐을 잊지 말자”고 당부하기도 했다.안혜영 단장이 1일부터 3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경기도 독도문화축전 탐방단’을 이끌었다.특히 안 단장은 탐방 둘째 날인 2일 독도에서 “일본의 만행을 멈추게 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와 함께 더욱 강경하게 대처하겠다”라며 분노했다.태극기를 휘날렸다. 두 팔을 들어올리며 “대한독립 만세!”를 목청껏 외쳤다. 이날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다는 일방적 경제 조치 소식을 접해,
“경기도민 1350만 의병이 될 준비가 되셨나요?”“네!”‘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경기도 독도문화축전 탐방단’ 안혜영 단장(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묻자, 단원들이 한목소리로 힘차게 답했다.‘경기도 독도문화축전 탐방단’은 3일 저녁 강원도 묵호항에 도착해 해단식을 열었다.안혜영 단장은 해단식 마무리 발언에서 “우리가 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에서 진행한 탐방의 과정은 1,350만 경기도민을 대신해 역사 의식을 갖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그런 마음가짐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안 단장은 “지금 이 순간이 경기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는 의병이 되는 출밤점이다”라며, “화이팅!”을 선창하기도 했다. 단원들도 “화이팅!”으로 다같이 화답했다.이날 탐방단은 울릉도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경기도 독도문화축전 탐방단(단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2일 독도를 방문했다.독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 몇 장을 공개한다.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경기도 독도문화축전 탐방단(단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2일 독도에서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경기도민 독도선언문’을 발표했다.‘경기도민 독도선언문’을 작성한 김준혁 한신대 교수는 “100년 전 우리 민족이 태극기를 들고 일제에 항거했던 그 정신으로, 100년 후 오늘 일본의 경제침략을 물리치고 새로운 대한민국과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정신을 선언문을 썼다”고 밝혔다.‘경기도민 독도선언문’은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박관열, 이종인, 김미숙 의원과 경기 시민사회단체를 대표해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안명균 운영위원장, 경기여성연대 이정희 사무국장 등 5명이 낭독했다.다음은 ‘경기도민 독도선언문’ 전문이다.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
하나, 독도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의 주권과 독립을 상징하는 우리 고유의 영토이자 겨레의 얼이다.하나, 경기도민은 신성하고 결연한 독도 수호의 의지로 독도를 지키고 가꾸는 일에 늘 앞장선다.하나, 경기도민은 일본의 야욕에 맞서 대한민국 영토주권의 상징 독도를 지키고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자 독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하나, 일본은 한일 관계를 파탄으로 이끌 독도 영유권 도발과 작금의 경제보복성 수출 규제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사과하라.하나, 일본은 어두운 과거를 진지하게 반성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시대에 기여할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한다.겨레의 자주와 독립의 상징 독도에 울려퍼진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경기도민
“1350만 경기도민이 평화에 대한 희망을 품고 평화에 선도적으로 앞장선다면 평화의 길이 좀더 빨리 열릴 것이다.”‘경기도와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 독도문화축전’에 참여한 경기도민들의 외침이다.이번 축전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전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 주관했다. 경기도의회에서 후원했다.이번 축전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을 탐방단장으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민경선 회장,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경기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 참여했다.첫날인 1일 탐방단은 울릉도에 입성했다. 탐방단은 ▲울릉경비대 방문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방문 ▲해양생태관 방문 ▲‘3.1운동 100주년과 독도’ 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 수기는 미국 신은미 교수의 제의로 묻혀 있는 현대사 바로알기 차원에서 10회 시리즈로 연재됩니다. 이 글은 페북 공유는 가능하나 언론 연재는 필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수꼴언론에 무단도용 당함을 방지하기 위해섭니다.[글쓴이의 말] 박영덕, 그는 한쪽 팔이 없는 젊은이다. 내무반에서 곧잘 하는 빨간 모자 조교들의 심심풀이 땅콩으로 실시하는 (자기 고백) 시간에 들은 얘기로는 계모에게 학교 등록금을 달라고 했다가 안 줘서 투정부리다가 존속 폭행죄로 들어왔다고 했다. 물론 자신은 새어머니를 때린 적이 없다고 했다. 존속폭행을 했으면 교도소로 가지 왜 여길 왔겠냐고 했다.조교의 눈이 옆으로 찢어졌다. 그리고 입술이 묘하게 비틀렸다.“이 병신 새끼가 사람대접 해주니깐
이 수기는 미국 신은미 교수의 제의로 묻혀 있는 현대사 바로알기 차원에서 10회 시리즈로 연재됩니다. 이 글은 페북 공유는 가능하나 언론 연재는 필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수꼴언론에 무단도용 당함을 방지하기 위해섭니다.[글쓴이의 말] 잡혀가던 날 하늘은 우중충 했다. 사방이 밀폐된 성냥갑 차량에 실려 나는 어디론가 끌려가고 있었다. 대여섯 시간을 달리고 있었는데 우리 손목에는 수갑이 채여 있었고 허리와 팔은 포승줄에 묶여 있었다.끌려가는 4명의 신원을 나는 다 알고 있었다. 계엄사 분류심사를 함께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구석자리의 60대 어른은 김대중 지지자인 전 사천시 곤양면장 출신이고, 이기철이라는 30대는 아버지에게 장가 안 보내준다고 투정하다 잡혀 온 좀 모자
‘평양 아줌마의 평양 이야기’ 강연이 지난 1월 17일 저녁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6.15수원본부, 민족문제연구소 수원지부, 통일나눔이 공동 주최했다. 북 이탈주민으로 남에 오자마자 고향으로 송환을 요구 중인 평양주민 김련희 씨가 강사로 나섰다. 김 씨는 북에서 42년 동안 살았고 2011년부터 6년째 남에서 살고 있다. 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남 사람들의 북에 대한 왜곡된 인식도 바로잡아 주었다. 일단 이야기가 정말 재밌고 한편으로 신기하기까지 했다. 단 한 편의 기사로 작성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강연 내용을 정리해 몇 차례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 하나의 민족, 한 형제인 북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편집자주]
‘평양 아줌마의 평양 이야기’ 강연이 17일 저녁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6.15수원본부, 민족문제연구소 수원지부, 통일나눔이 공동 주최했다. 북 이탈주민으로 남에 오자마자 고향으로 송환을 요구 중인 평양주민 김련희 씨가 강사로 나섰다. 김 씨는 북에서 42년 동안 살았고 2011년부터 6년째 남에서 살고 있다. 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남 사람들의 북에 대한 왜곡된 인식도 바로잡아 주었다. 일단 이야기가 정말 재밌고 한편으로 신기하기까지 했다. 단 한 편의 기사로 작성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강연 내용을 정리해 몇 차례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 하나의 민족, 한 형제인 북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편집자주]
‘평양 아줌마의 평양 이야기’ 강연이 17일 저녁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6.15수원본부, 민족문제연구소 수원지부, 통일나눔이 공동 주최했다. 북 이탈주민으로 남에 오자마자 고향으로 송환을 요구 중인 평양주민 김련희 씨가 강사로 나섰다. 김 씨는 북에서 42년 동안 살았고 2011년부터 6년째 남에서 살고 있다. 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남 사람들의 북에 대한 왜곡된 인식도 바로잡아 주었다. 일단 이야기가 정말 재밌고 한편으로 신기하기까지 했다. 단 한 편의 기사로 작성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강연 내용을 정리해 몇 차례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 하나의 민족, 한 형제인 북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편집자주] ‘평양
“집집마다 가게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집’ ‘세월호를 기억하는 가게’ 이런 식으로 노란리본을 달거나 붙이는 건 어때요?”30일 저녁 민주노총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416연대 수원회원의 날’ 행사에 참석한 수원시민들이 낸 아이디어 중 하나다.이날 행사는 세월호수원시민공동행동, 416연대가 공동주최했다.세월호 유가족 고 안주현 군 어머니 김정해 씨, 416연대 박래군 상임운영위원, 박주민(더민주, 은평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세월호수원시민공동행동 정종훈 운영위원장,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종철 목사, 경기민권연대 유주호 대표, 수원진보연대 윤경선 대표 등 416연대 회원 5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행사에서 416연대 회원인 수원시민들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갖가지
“416연대는 세월호 참사 이전과는 다른 세상을 만들자는 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 주체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자부심으로 함께합시다.”30일 저녁 민주노총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416연대 수원회원의 날’ 행사에 참석한 416연대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의 말이다.이날 행사는 세월호수원시민공동행동, 416연대가 공동주최했다.세월호 유가족 고 안주현 군 어머니 김정해 씨, 416연대 박래군 상임운영위원, 박주민(더민주, 은평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세월호수원시민공동행동 정종훈 운영위원장,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종철 목사, 경기민권연대 유주호 대표, 수원진보연대 윤경선 대표 등 416연대 회원 50여명이 함께했다.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은 416연대의 위상과 역할, 활동,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
‘416연대 수원회원의 날’ 행사가 30일 저녁 민주노총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세월호수원시민공동행동, 416연대가 공동주최했다.세월호 유가족 고 안주현 군 어머니 김정해 씨, 416연대 박래군 상임운영위원, 박주민(더민주, 은평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세월호수원시민공동행동 정종훈 운영위원장,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종철 목사, 경기민권연대 유주호 대표, 수원진보연대 윤경선 대표 등 416연대 회원 50여명이 함께했다.‘세월호 변호사’로 잘 알려진 박주민 의원은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관련해 돌아가는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종료시키려는 정부 주장의 위법성에 대해 성토했다.박 의원의 말에 따르면, 세월호 특별법에는 세월호 특조위가 특조위 구성을 마친 날로
세월호 참사 2주기 ‘기억·약속·다짐의 수원지역 연속 강연회’가 7일(목) 저녁 수원시 팔달구 화홍갤러리에서 ‘4.16 세월호 참사를 잊으면 대한민국이 잊혀집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강연회는 ‘(가)민주주의수호와 정치의제 해결을 위한 수원시민연대 고!고!고!’가 주최했다.안산시 단원고 2학년 3반 예은 양의 아버지인 4.16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수원지역목회자연대 이종철 목사, 경기민권연대 유주호 대표 등 수원시민 60여명이 함께했다.유 위원장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바라는 것은 여러분이 바라는 것과 같다”며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우리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사는 세상, 모든 사람이 존중받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유 위원장은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