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이하 경기지부)는 27일 논평을 내고, “일상적 의회 소통업무로 변명하는 경기도교육청, 본인들부터 철저히 돌아보라”라고 질타했다.경기지부는 “최근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위원회 관련 부서의 간부 및 일반 공무원 20여 명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의 저녁을 ‘모신다’는 명분으로 경남 거제시까지 출장을 달고 갔던 사실이 내부 고발로 드러났다”라며 “비서관들의 후원회 모금 의혹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와중에 또 하나의 비윤리적 태도를 보인 경기도교육청은 자신들의 청렴도가 바닥인 것을 인정하고 뼈
‘경기도교육청만 1, 2월 정근 수당 미지급, 기간제교사 정근수당 지급 촉구 기자회견’이 27일(월)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기간제교사특별위원회,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경기지부에서 공동 주최했다.박혜성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위원장, 허익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기간제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경기강원지부 지부장, 성지현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지부장, 이은경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기간제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 노조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경기도교육
채널A의 전교조 회계 관련 보도에 대해,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는 27일 논평을 내고 “만담꾼 케미를 보이는 채널A와 고용노동부, 호도와 매도만 있는 거짓선동일 뿐이다”라고 일축했다.전교조 경기지부는 “정부의 ‘노조 회계’ 때리기가 어제오늘이 아닌 가운데 2월 24일 채널A에서는 전교조 경기지부 참교육실천사업 보조금을 언급하며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세부집행내역이 없다는 허황된 내용을 보도했다”라며 “왜곡된 자료를 보낸 고용노동부와 이를 아무 확인 없이 방송에 내보내는 채널A의 짜고 치는 만담꾼 케미가 볼만하다”라고 비판했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이하 경기지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경기 늘봄학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채용’, 언 발에 오줌 누기 땜질 대책이 아니라 늘봄학교 자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경기지부는 “경기도교육청의 늘봄학교 시범사업 이후 최근 2월 21일, ‘늘봄학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운영계획 공문이 시행되었다. △늘봄학교 시범운영에 따른 신규업무 발생 △단위학교 업무분장 이후 늘봄학교 선정으로 담당자 지정의 어려움이라는 배경을 들어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게끔 하는 내용이다”라며 “예상되는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이하 경기지부)는 20일 성명을 내고, “경기도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자료유출에 대한 재발방지는 일제고사 폐지여야 한다”라고 밝혔다.경기지부는 “2월 19일 오전에 발생한 전국연합학력평가 자료 유출 사안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은 적극적인 경찰 수사 협조와 철저한 자체 시스템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안에 대해 변명이 아닌 엄중한 사과 및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경기지부는 “전국연합학력고사에 응시한 30만여명 학생들의 성별, 이름, 성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 불법 매도! 건설노조 탄압 수사와 압수수색 경기남부경찰청 규탄 긴급 기자회견’이 21일(화) 오전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수도권남부지역본부(본부장 변문수, 이하 본부)에서 주최했다.기자회견에는 건설노조 수도권남부본부 변문수 본부장, 건설노조 장옥기 위원장, 민주노총 경기본부 최정명 본부장, 경기중서부건설지부 김호중 지부장, 경기도건설지부 양태조 지부장, 다산인권센터 아샤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이날 오전 6시께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경기중서부건설지부 3
“노조법 2·3조 가로막는 국민의힘 규탄!”“특수고용노동자 인정법 노조법 2·3조 개정하라!”“진짜사장 교섭법 노조법 2·3조 개정하라!”“손배폭탄 금지법 노조법 2·3조 개정하라!”‘노조법 2·3조 개정 가로막는 국민의힘 규탄! 전국 동시다발 긴급 규탄 기자회견’이 14일 오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경기본부(본부장 최정명)에서 주최했다.민주노총 경기본부 최정명 본부장, 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 이준형 본부장, 건설노조 수도권남부본부 김승환 사무국장,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박정호 의장, 경기청년연대
전교조 경기지부 영양위원회(이하 영양위)는 2일 성명을 내고, “경기도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업무 일원화하고, 안전보건 개선조치 이행을 포함하는 산업안전보건관리 지원 사업 계획 마련하라”라고 촉구했다.영양위는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6일 ‘2023년 경기도교육청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 사업 실시 계획 알림’ 공문을 지역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로 발송하였다”라고 전했다.영양위는 “하지만, 안전보건 개선 조치 이행 및 학교 환기 시설 점검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지 않은 본 사업이 학교 현장의 갈등 야기, 영양교사의 업무 과중으로 이어질 것
‘2023 경기도교육청 학교평가지표 철회 공동기자회견’이 30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현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경기교육연대에서 주최하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에서 주관했다.경기교육연대는 기자회견문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023 학교평가지표’ 철회하고 학교자율평가로 당장 전환하라”라고 촉구했다. “2023 학교평가계획의 실행을 위해 전교조와 지속적인 협의에 임하라”라고도 요구했다.경기교육연대는 “‘2023 학교평가지표’는 올해 경기교육기본계획의 5대 정책과제를 반영한 내용이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교육정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오산화성동부·화성서부지회(이하 학비노조)는 30일 오전, 협성대학교 대강당에서 '겨울방학 조합원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와 오산시 곳곳에서 모인 700여 명의 조합원들이 대강당을 가득 채우고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김선희 화성서부지회장이 사회를 봤다.이날 교육은 학비노조의 역사, 우리가 정치의 주인이 되자, 2023년 민주노총 총파업투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학비노조에서 조직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와 오산시위원회에서도 함께 했다. 2024년 총선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이하 경기지부)는 18일 성명을 내고, “경기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시범사업 신청 철회하고 교육공동체와의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앞서 9일 교육부는 ‘늘봄학교 운영 추진방안’을 발표된 데 이어 16일에는 당정협의회가 열려 3월에 전국적으로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결정했다.경기지부는 “교육감 예비후보 시절부터 초등전일제와 온종일 돌봄을 줄곧 주창했던 임태희 교육감이라 경기도교육청의 시범사업 참여는 예견된 일이었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소위 ‘경기도형 돌봄체계’를 만든다는 거창한 포부를 밝혔지만 시범사업 신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이하 경기지부)는 13일 성명을 내고, “무엇보다 학교평가지표(안)의 내용으로 학교현장이 교육과정 형식화, 자료생산을 위한 교육, 성과와 경쟁위주 교육과정 편성으로 퇴행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라며 ‘경기도교육청 학교평가지표 내용’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앞서 10일 경기도 관내 학교에는 ‘2023 학교 내실화를 위한 학교평가 의견수렴’ 공문이 시행됐다.경기지부는 “의견수렴 마감일은 13일이고 기간은 단 3일이었다”라며 “2023 학교교육과정에 반영될 평가지표 의견수렴 기간으로는 그 기간이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이하 경기지부)는 12일 성명을 내고, “하남시 ‘명문고 육성사업’ 폐지하고 경기도교육청은 평등교육 실현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경기지부는 “대학입시의 부작용으로 학생들이 목을 매는 한국 교육현실을 모르지는 않을 텐데 도리어 경쟁을 부추기는 사업을 펼치는 하남시의 ‘명문고 육성사업’ 내용을 보면 가히 충격적이다”라고 비판했다.경기지부는 “하남시는 올해 ‘명문고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이른바 SKY(서울, 고려, 연세)대학교 진학
공공연대노동조합(위원장 이영훈)은 11일 오후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모회사인 한국전력 그리고 자회사인 한전에프엠에스에 15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공공연대노조 박성철 사무처장, 강원본부 신태백지부 김성헌 사무국장, 대전전력연구원지회 노영희 지회장, 임익재 사무장, 서서울변전소지회 진선하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공공연대노조는 “무늬만 정규직이고 사실상 용역보다 못하다고 평가받는 공공기관 자회사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근로조건 개선을 근본적으로 정부에 요구하는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이하 경기지부)는 5일 성명서를 내고, “교육부는 ‘5ㆍ18 민주화운동’ 용어를 되살리고 교육과정에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경기지부는 “2022 개정교육과정 논란이 한창이다. ‘자유민주주의’, ‘남침’ 용어는 뒤늦게 포함시켰지만 ‘5ㆍ18 민주화운동’ 용어는 빠진 채 유지되어 발표되었기 때문이다”라며 “이런 논란에 대해 교육부는 ‘특정 용어나 사건을 넣는 것은 오로지 정책연구진의 판단에 따른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경기지부는 “개정교육과정에서는 ‘학습 요소’ 항목이 생략됨에 따라
‘남양주시가족센터의 코로나19 아이돌보미 기연계건 취소에 따른 활동보전금 미지급에 대한 규탄 기자 회견’ 5일(목) 오전 11시 남양주제1청사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아이돌봄지부(지부장 권이숙)에서 주최했다.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아이돌봄지부 권이숙 지부장, 남양주아이돌봄지회 유금자 지회장 등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김학균 본부장과 운영위원, 민주노총 구리남양주대표자회의 김보섭 의장 등이 함께 했다.공공연대노조 경기아이돌봄지부는 기자회견문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
돌봄노조 경기지부는 30일 성남 효사랑요양원(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소재) 앞에서 부당해고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성남 효사랑요양원에서 지난 26일 60대 요양보호사 3명에게 계약만료를 통보하자, 노조가 이에 대해 부당해고 철회를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돌봄노조 한지희 경기지부장은 취지 발언을 통해 “민간요양원이 원장들 배 불리는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돌봄노동을 돈벌이로 생각하니 노동자를 노예 취급하고 있고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단체교섭 요구하니 전례 없이 3명씩 계약만료를 시켰다”라고 분노하면서 “명백한 노동탄압 부당해고에 맞서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본부장 김학균, 이하 경기본부)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천지역의 독거노인 등 요양등급 진입 직전의 어르신을 돌보는 업무를 하던 비정규직 노인생활지원사들이 결국 대량해고를 당하게 생겼다”라고 규탄하며, 부천시에 해고자 구제를 촉구했다.경기본부는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사업인 노인맞춤돌봄사업을 복지기관 4곳에 위탁하여 사업하던 것을 2023년부터 6곳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었다”라며 “이 과정에서 근로계약기간이 만료된 240여 명의 노인생활지원사들에 대해서 민간위탁노동자 근로조건보호 가이드라인에 제시
전교조 경기지부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오후 전교조 경기지부 천막농성장에서 임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시 협의회는 임태희 교육감이 천막농성장을 전격 방문하며 성사됐다.전교조 경기지부는 경기도 교사 12대 요구 관련 임태희 교육감의 입장을 확인하고, ▲2022 전교조 경기지부-경기도교육청 정책업무협의회 합의 내용 수용 및 실·국장 대표 조인 ▲정책파트너로서 미합의 사항 추후 지속적 협의 개최 ▲교육감 상견례 개최 등에 임태희 교육감과 합의했다.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협의회에서 ‘0교시 부활과 일제고사를 반대한다’라는 뜻을
‘한국와이퍼 청산 반대 국회 앞 단식농성 40일, 외투자본 덴소 규탄, 한국와이퍼 노동자 일자리 보장을 위한 안산시민행동 기자회견’이 16일(금) 오후 안산시청 맞은편 한화빌딩 옆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외투자본 덴소 규탄, 한국와이퍼 노동자 일자리 보장을 위한 안산시민행동’에서 주최했다.안산시민행동 이강숙 공동대표(안산YWCA 이사장), 황훈재 집행위원장, 한국와이퍼분회 김미숙 조합원, 평등평화세상 온다 임윤희 사무국장, (사)안산민예총 정은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안산시민행동은 입장문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