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want free job change! We want labor rights, human rights"화성시 향남읍 시내에 조금은 생소한 구호와 노래가 울려퍼졌다. 이주노동자 노동조합(위원장 우다야 라이, 이하 이주노조)은 19일, 화성시 향남읍 화성중앙병원 사거리에서 집회를 갖고 '모든 이주민들의 노동권 보장,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기숙사 보장' 등을 촉구했다. 네팔, 필리핀,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출신의 이주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수원이주민센터, 다산
노동/통일
장명구 기자
2022.06.19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