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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1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첫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첫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인근의 학교들보다 학생수가 적어 보통 한 학년에 두, 세 개의 학급만 있다. 그래서인지 도심에 있는 학교임에도 시골 학교처럼 선후배가 쉽게 어울리고, 챙겨주는, 인심 좋은 분위기가 형성된다.그런
이효정   2015-05-29
[칼럼] 달리다쿰
기독교 경전 중에 하나인 마가복음에 보면 예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이야기가 나온다. 열 두 살 난 딸이 몹쓸 병에 걸려 죽게 되자 딸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버지 야이로는 딸을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다가 결국 지푸라기로도 잡는 심정으로
박영락 목사   2015-05-28
[칼럼] 박근혜 대통령은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2015년 올해는 광복 70주년이면서 분단 70년이다. 광복 70주년이라는 기쁨보다는 아직도 분단이 70년째 되고 있다는 서글픔이 앞선다. 그리고 올해가 6.15공동선언 발표 15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지만 여전히 꽉 막혀 있는 남북관계를 보면서 한
안영욱   2015-05-16
[칼럼] 살기 힘든 땅이 되어간다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했을 때 남북관계에 대해 일말의 기대를 걸었지만 ‘대박’이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통일은 대박이 아니라 행복과 상생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제부터 아무 거리낌 없이 “부자 되세요!” “대
범상 스님   2015-04-30
[칼럼] ‘미일방위협력지침 개정’ 미국과 일본, 너무 노골적이지 않은가?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에 입각해 미일방위협력지침의 개정을 추진해 온 미국과 일본이 지난 27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외교국방장관회담에서 이를 최종 확정했고 미국을 방문 중인 아베는 오늘 상, 하의원들 앞에서 국회연설을 통해 이를 공표한다.일본의 집단자
한상진   2015-04-29
[칼럼] 세월호 1주기, 대통령이 없다
더 이상 우리 나라의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추모 문화제에서 나온 말이다. 295명의 희생자와 9명의 실종자가 있는 국가대참사인 세월호 참사가 1년을 맞은 4월 16일, 대통령은 남미 순방을 떠났다. 희생자 가족의 요구와
이종섭   2015-04-17
[칼럼] 숨쉬기조차 미안한 4월, 당신의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2015년 4월의 봄. 대한민국의 전 국민이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침몰, 누가 보아도 탑승자의 구조가 가능한 상황이었음에도 무능한 정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구조활동 통제 등으로 희생자들이 배안에 갇힌 채 죽음을 맞
한미경   2015-04-14
[칼럼] 일본 제국이 귀환한다,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아베가 이끄는 일본의 행보가 눈부시다. 한마디로 ‘공격적 우경화’로의 길이라 할 수 있지만, 일본의 입장으로서는 ‘정상국가화, 영광의 시대의 재현’으로 가는 길이 되겠다. 국내적으로는 ‘아베 노믹스’라는 경제 정책으로 경제 회복의 착시 효과를 통한 국
박길수   2015-04-13
[칼럼] 김기종 씨 사건을 생각한다
지난 3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행사장에서 김기종 씨가 리퍼트 주한 미대사를 과도로 공격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나라 전체가 벌집 쑤신 듯 시끄럽다. 청와대 대변인은 “백주 대낮의 테러라며 배후를 철
노세극   2015-03-20
[칼럼] ‘소통’은 ‘정직한 대화’라야 한다
기원전 2세기 후반 서북 인도를 지배했던 메난드로스 1세와 당시 인도의 뛰어난 스님이었던 나가세나 존자와의 대화를 서술한 『밀린다팡하』를 한역하여 『밀린다왕문경』 혹은 『나선비구경』이라고도 하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왕이 말했다. “나가세나 존자
수산스님   2015-03-16
[칼럼] 올해는 광복 70년인데...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35년간 우리 민족은 모진 탄압과 궁핍함에 시달려야 했다.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가 원하지 않는 전쟁에 징병으로 끌려가고 우리의 꽃다운 처녀들이 정신대로 끌려갔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
안영욱   2015-03-05
[칼럼] “북한을 공격하고 싶어도 동맹인 한국이 영향 받는 게 걱정”
“북한을 공격하고 싶어도 동맹인 한국이 영향 받는 게 걱정.”누가 이런 말을 했겠는가. 이 말은 바로 우리의 우방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22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유튜브 스타 헹크 그린과의 인터뷰에서 꺼낸 것이다. 미국이라는 세계
문영희   2015-02-10
[칼럼] 종북이라는 마녀사냥
어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들의 이야기책이나 만화 영화에 눈물을 훔치게 될 때가 있다. 눈물의 근원을 살펴보면 그 이야기가 단지 책 속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 삶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안데르센의 동화 중 ‘백조 왕자’에서도 뜬금없이 눈물을 흘린다.
이효정   2015-01-31
[칼럼] 광복? 해방? 주권? 작전통제권도 갖고 있지 못하면서...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70년, 건국한 지 67년을 맞고 있다. 그러나 알고는 있는가? 대한민국은 군통수권도 없이 건국했으며, 건국 이래로 오늘까지 작전지휘권을 행사한 기간은 불과 2년도 채 되지 않는다. 그리고 박근혜 정권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무
한상진   2015-01-23
[칼럼] 물증 없는 소니픽처스 해킹... 무조건 북한 소행?
오바마 정부가 북한을 소닉픽처스 해킹의 배후로 지목한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북한 정찰총국을 비롯한 기관 3곳과 개인 10명에 대한 제재조처를 포함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였다. 그러나 이번 미국의 대북 제재조치는 새해 들어 조성되고 있는 남북대화 분위기
한상진   2015-01-10
[칼럼] 코스타리카에서 배우자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 축구가 돌풍을 일으켰다. 그도 그럴 것이 죽음의 조라고 일컬었던 D조에 속해 있었는데 역대 우승국들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내노라 하는 강팀들인 우루과이 이탈리아, 잉글랜드에 비해 한수 아래로 평가되어 꼴찌를 예상했으나
노세극   2014-11-19
[칼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재 연기와 대북전단 살포에서 평화가 꽃필 수 있을까?
지난 24일 우리나라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점을 재연기하기로 미국과 합의를 했다. 그것도 무기한 연기란다. 이에 대한 새누리당의 브리핑은 무슨 생각인지를 의심케 한다. “자주국방차원에서 대한민국이 전시작전권통제권을 가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하
이종섭   2014-11-05
[칼럼] 냉탕과 온탕을 오가지만 희망을 놓지 말자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렸다. 북한 선수단을 비롯해 북한 응원단을 보낸다는 북측의 발표에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남북관계가 좋아질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졌으나 다른 나라의 국기 크기는 제한하지 않으면서 북한 인공기 크기
안영욱   2014-10-17
[칼럼] 주한미군 THAAD(사드)배치,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
국방부가 주한미군의 사드배치를 용인하겠다고 한다. 전제는 언제나 그렇듯 북한이다. 북한이 중거리 노동미사일로 남한을 타격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전제는 후술하겠지만 대단히 잘못된 전제이다. 한-미 양국이 사드 도입을 위해 노동미사일을 새로운 위협인
한상진   2014-10-02
[칼럼] 세상은 마음의 거울이다
우리에게 늘 궁금한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옛 분들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인 것이 인생이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우리의 인생을 그렇게 간단하게 정의내릴 수는 없다. 불교에서는 인생을 ‘고해(苦海)’
수산스님   20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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