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의전화는 2022년 제34기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과 제32기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각 교육의 상세 내용은 수원여성의전화 공식홈페이지의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suwonhotline.or.kr/notice무엇보다도 4월 5일, 여성학자이자 저자 정희진의 대면 강의가 진행된다. 주제는 ‘여성주의의 이해’, ‘여성폭력 상담: 연구자, 피해자, 운동가의 경계에서’이다.수원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상담원 교육 수료 후에는 상담소에서 실시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화성여성회(대표 한미경)는 17일 향남읍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최근 코로나 확산세를 감안하여 대부분의 회원들이 위임장을 제출한 가운데 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모여 진행되었다.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평가 및 결산안 심의, 임원선출 및 운영위원 승인,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회칙 개정 등의 안건을 다루었다.재선출된 한미경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체 교육과 논의들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세월호 리본나눔, 온라인 주부총파업 등 사회적 이슈에 함께 하
“가동 중 핵발전소를 조기 폐쇄하고 신규핵발전소 건설계획을 즉시 백지화하라. 탈핵은 시대정신이다!”경기·수원지역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이 11일 후쿠시마 핵사고 11주기를 맞아 수원역 문화광장에서 ‘탈핵’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에서 공동 주최했다. 27개 단체가 연명으로 함께했다.경기환경운동연합 김현정 사무처장, 수원환경운동연합 이인신 사무국장, 수원녹색당 김성연 운영위원,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정종훈 상임공동대표, 성남환경운동연합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3월~12월 매월 1회 실시하는 비대면 환경보호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 연령, 성별 등 상관없이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요 활동 내용은 ▲온도 측정 ▲기후 캠페인 등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9시에 각자 선택한 집 근처 지점에서 기온을 측정하고 이어 같은 자리에서 손피켓 캠페인을 진행하면 된다.캠페인 문구는 공동으로 주어지지만, 자유롭게 정할 수도 있
경기자주여성연대는 25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은정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2022년 여성들이 변화의 시대를 이끄는 주체가 되자”라며 “지난해 여성의 권리를 위한 회원단체와 회원들의 활동이 변화의 토대가 되었다”라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 경기자주여성연대는 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세상,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세우고 변화의 시대를 이끄는 주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전국여성연대 한미경 상임대표, 경기민중행동 정용준 상임집행위원장, 박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4대강 파괴사업 승계, 규탄한다! 즉각 철회하라!”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남한강도민회의,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 경기정의평화기독교행동은 2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앞에서 ‘4대강 재자연화 폐기 공약 규탄 및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15일 윤석열 후보는 한 시민단체의 정책질의서에 대한 답변에서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조성’ 항목을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4대강 재자연화는 친수관리와 이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다.이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이것은 ‘4대강
‘신한울 3·4호기 핵발전소 백지화 촉구 동시다발 전국행동’이 1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전개됐다.이날 전국행동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공동 주최했다.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상임공동대표 양기석 신부, 장동빈·최태랑 공동실행위원장,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박영철 운영위원장, 수원에너지협동조합 조영미 이사장, 수원녹색당 김희경 운영위원,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상명 이사장, 수원YWCA 한금진 회장,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이인신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 단체
전국여성연대(상임대표 한미경)는 15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우리는 ( ) 대통령을 원한다!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들의 기자회견’을 열었다.특히 이날 기자회견은 민중총궐기에 맞춰 여성들의 요구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무급가사노동 국가책임 ▲권력형 성폭력 엄벌 ▲기후정의 실현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한미경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는 취지 발언에서 “5년전 박근혜 정부를 끌어내렸던 촛불항쟁의 시작은 바로 민중총궐기였다”라며 “촛불정부를 자임하는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불평등과 사회양극화는 더욱 심화되었고, 민중의 삶은 갈수록 어려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윤은상, 이하 수원시민햇빛발전)이 한전과 함께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에 나선다.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수원시민햇빛발전과 한전이 업무협약을 맺고 미니태양광 보급을 위한 재원을 공동부담하는 에너지 행복나눔 기부사업이다. 미니태양광 보급을 통해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복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신청마감은 1월 28일(금)까지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수원시민 및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에게 330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하 수원시민햇빛발전, 이사장 윤은상)이 14일(화) 저녁 나눔햇빛발전소 10호기(이하 나눔 10호기) 건립 온라인 사업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는 조합원 58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줌(ZOOM) 화상회의 방식을 채택했다.윤은상 이사장이 직접 PPT를 이용해 사업보고를 했다. 인사말과 동영상 시청, 내용 보고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내용 보고에서는, 인허가 절차 과정과 햇빛펀드를 통한 기금 마련, 현재 진행되고 있
경기도민 햇빛발전소(이하 도민발전소) 1~3호기(300kW)가 경기아트센터 옥상에 건립되어 준공식이 8일(수) 오전 경기아트센터 열린무대에서 개최되었다.준공식에는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 이상명 경기에너협동조합 이사장, 최순영 부천시민햇빛발협동조합 이사장, 최인모 대부도협동조합 이사장 등 각 조합의 조합원이 참석하였다.도민발전소 1~3호기는 경기아트센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전 경기도에너지센터), 경기에너지협동조합, 대부도협동조합, 부천시민햇빛발전햇빛조합 다섯 주체가 2019
수원에너지협동조합이 10월 29일(금) 오후 창립기념 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하였다.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날 강연회는, 기후정의-희망과 절망의 갈림길에서(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기후정의의 저자 한재각 작가를 강연자로 초빙해 온라인회의(ZOOM)방식으로 진행되었다.1부 강연과 2부 질의 응답 및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는 지난 9월 1차 강연에 이어 한재각 작가가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2부에서는 40여 명의 참여자들이 강의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시간을 이어갔다.특히 탄소중립을 둘러싼 지역
정자동 ‘신나는 나눔가게’(대표 임은지)는 30일(토) 오전 ‘플라스틱에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구와 나를 위한 생활 바꾸기’ 캠페인이다. 버리는 플라스틱 통을 가져오면, 이 플라스틱 통에 예쁜 꽃을 심어 준다.지역주민들은 플라스틱 화분에서부터 플라스틱 컵까지 다양한 모양의 플라스틱 통을 가져왔다. 특히 아이들의 많은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신나는 나눔가게 임은지 대표는 “이번 행사는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우리들의 소소한 행동이다”라며 “버려진 플라스틱을 가지고 오면 그곳에 예쁜 꽃을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윤은상, 이하 수원시민햇빛발전)이 13일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솔라리그는 독일의 솔라분데스리가를 벤치마킹해 시작된 태양광발전 경진대회이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발전 보급에 앞장선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그에 기반한 에너지 전환 활동의 종합적인 정책 성과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민간단체가 참여하여
수원청년회가 주관하는 수원청년기후행동에서 제로웨이스트 샵(재사용 가게) 위치와 정보를 한눈에 알려주는 ‘수원에코지도’를 제작했다.에코지도 제작에 함께한 배득현 수원청년회 회장은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방편 중 하나로, 수원시 내 제로웨이스트 샵이 좀 더 대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서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아울로 배득현 회장은 “더 많은 제로웨이스트샵이 생길 수 있었으면 한다. 새로 생긴 곳이 있거나 저희가 미처 몰랐던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제보는 환영한다”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다.”라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은 7일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 개최에 따른 입장’을 내고,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 누구와 무엇을 위한 행사인가!”라고 비판했다.경기도는 오는 10월 27일(수)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 1억7천만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된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300여 명이 참석하는 규모로 진행된다.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2050년 탄소중립 사회를 이룩할 비전을 의논하고자 하는 장”이라고 행사 의의를 밝히고 있다.경기비상행동은 “행사의 내용과 형식을 살펴
다산인권센터, 수원녹색당, 수원여성회,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YMCA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시에서 진행되는 아·태환경장관포럼을 맞아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앞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매년 한국의 환경재단과 일본의 아사히그라스는 환경위기시계를 발표하고 있다. 환경위기시계는 인류 멸망의 시간을 12시로 상정해 시간대별 생존위기감을 표현한다. 12시 1분부터 3시까지를 ‘불안하지 않음’으로, 3시 1분부터 6시까지를 ‘조금 불안함’으로, 6시 1분부터 9시까지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 수원에서 “위안부 사기 이제 그만!”이라며 1인시위를 벌이다 수원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대표 김병헌)은 30일 수원가족여성회관 앞에서 “위안부피해자법 제2조 1항에 부합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단 1명도 없다! 위안부 사기 이제 그만!”이라는 내용이 담긴 플래카드를 내걸고 1인시위를 벌였다.‘안점순이 일본군 위안부? 사기 치지 마!’ ‘콘돔도 못 본 안점순이 위안부라고?’ ‘염태영 수원시장 제정신이냐?’ ‘일본군 위안부 3대 사기, 강제동원설! 성노예설! 전쟁범죄설!’ 등의 내용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은 경기도 내 50여 개 전철역 출구 앞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기후정의, 지금 당장!”의 주제로 전국공동행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공동행동에 참여한 각 시군 기후위기비상행동 회원 200여 명은 수원시청역, 범계역, 금릉역 등 50여 개 전철역 앞 1인 캠페인을 진행했다.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는 기후위기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후정의를 위한 실천을 호소했다.공동행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탄소중립시나리오를 비판하며, 정부, 국회, 산업계 등 기후위기 책임자들이 예전 그대로가 아닌, 적극적인
9월 25일은 '세계 기후 행동의 날'이다. 30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이날 청와대와 정부청사를 비롯하여 전국 곳곳에서 1인 시위를 포함한 직접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한국의 기후정책과 이행은 여전히 더딜 뿐더러 기만적이기까지 하다"고 지적하며, 신규 석탄화력발전과 신공항계획을 중단하고 분명한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시작할 것, 기만적이고 불충분한 ‘탄소성장법’을 폐기하고 제대로 된 기후정의법을 제정할 것 등을 '지금 당장의 요구'로 촉구했다.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에서도 오후 3시부터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