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운동인 계단 오르기를 권장하기 위해 12일 시의회 청사 계단을 단장했다.시청 본관 3층과 4층에 위치한 수원시의회 청사를 한 번 오르내리면 최대 132계단을 걷게 된다.이번 단장에는 2개층 44개의 계단에 정조대왕 능행차 장면과 시의회 마크, 수원시 상징캐릭터 ‘수원이’의 모습을 담아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제 하늘 위에서도 수원화성을 관람할 수 있다.수원시는 10일 수원화성 창룡문 주차장에서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11일부터 헬륨기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헬륨기구 전문업체 ㈜플라잉수원과 손을 잡았다.높이 32m, 폭 22m 규모에 최대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플라잉수원’은 70~80m, 최대 150m 높이까지 올라가 7분간 수원화성과 시내를 조망하게 된다.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관람시간은 상승시간과 하강시간을 포함해 약 20여분이 걸린다.‘플라잉수원’의 요금은 성인 1만8천원, 청소년 1만6천원, 어린이 1만5천원이며 10명 이상 단체가 관람하는 경우 개인 당 2천원씩 할인된다. 수원시민은 어린이부터 성인 모두 1만2천원을 내면 된다.
국제전시장 일산 킨텍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일 오전 9시 30분 임창열 사장실 앞에서 상복을 입은 채 기습적으로 면담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킨텍스분회(이하 노조)에 따르면, 애초 이대희 분회장과 해고자 2명은 사장실로 직접 들어가 면담을 요구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사장실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겹겹이 잠금장치로 막혀 있어 출입문 앞에서 연좌하며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민중연합당 수원시위원회(위원장 윤경선)는 29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출근시간 대에 수원역에서 ‘사드 배치 반대’ 1인시위를 전개했다.민중연합당 수원시위원회는 매일 아침 수원역에서 ‘사드 배치 반대’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이날 1인시위에선 ‘사드 반대’ ‘NO THAAD’라고 씌어진 미사일 모양의 커다란 홍보물이 출근하는 수원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6 수원자연물목공 꿈의학교’ 1학기 마지막 수업이 23일 칠보산도토리교실(칠보산나무공예연구소)에서 열렸다.이날은 ‘나무의 꿈에 초록 더하기’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판재를 이용해 플랜트를 만들었다. 15명 정도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칠보산 자락에서 자연을 벗 삼아, 아이들이 목공 솜씨를 뽐내며 뚝딱뚝딱 플랜트를 완성하는 모습을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남경필 지사 사드 배치 찬성 발언 규탄 기자회견’이 13일(수) 오전 11시 경기도청 정문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경기진보연대와 경기·평택지역 제 정당·시민사회단체가 함께했다.참가자들은 ‘남경필 도지사 사드 배치 찬성 망언 도민 앞에 사죄하라!’ ‘한반도 평화위협 사드 배치 결정 반대한다!’ ‘경기도민 반대한다. 사드 배치 결정 철회하라!’ 등이 구호가 담긴 손피켓을 들었다.기자회견 이모저모를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민중연합당 경기도당, 경기진보연대, 민주행동경기원탁회의는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앞에서 ‘평화 안보 위협 사드 평택 배치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정당·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방부가 국민을 속이면서까지 사드를 배치하려는 이유를 우리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며 “사드의 한국 배치는 결단코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아울러 이 정당·단체들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도 요구했다.기자회견 이모저모를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김학순(1924~1997).중국 길림성 출생. 북경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할머니께서는 “우리가 강요에 못 이겨 했던 그 일을 역사에 남겨두어야 한다”는 말을 남김.위 글은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집’에 세워진 김학순 할머니의 흉상 아래 씌어진 비문이다. 그 뒤편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세워졌던 소녀상도 보인다.경기자주여성연대는 10일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경기평화나비’와 함께 ‘경기여성평화난장’을 펼쳤다. 김학순 할머니가 남긴 말씀은 후대에게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그 현장을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수원일하는여성회(회장 임은지) 후원주점’이 6일 저녁 수원 팔달문 근처 한 주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회원들이 환한 웃음으로, 수줍은 표정으로 ‘투쟁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어보였다.
민중연합당 경기도당은 5일 아침 출근시간에 수원역에서 1인시위를 전개했다.‘세월호 특조위 강제해산 시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이날 1인시위에는 수원진보연대 윤경선 대표 등 당원들이 참여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청광장에 설치된 바닥분수를 한 달여에 걸친 개선 공사 통하여 도심 속 오아시스로 새 단장했다.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터 및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6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엔 낮12시부터 오후8시반까지 하루 8회, 정각부터 30분 동안 가동된다.
6.15공동선언 발표 16돌을 기념하는 민족통일대회가 15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렸다.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민족공동행사를 불허한 박근혜 정부를 질타했고, “6.15공동선언의 기치 밑에 굳게 단결해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 나가자”고 다짐했다.앞서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중국 심양에서 6.15 발표 16돌 민족공동행사를 개성에서, 광복 71돌 민족공동행사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정부가 대표단의 방북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개성에서의 민족공동행사는 무산됐다. 남북이 따로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호소문을 통해 “각계각층의 접촉과 왕래, 연대와 단합을 위한 민족공동행사 마저도 허용하지 않는 대결정책이 지속되는 한,
‘2016 세계 환경의 날 수원시민 한마당’이 4일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청소년이 꿈꾸는 환경수도 수원’이 주제였다.이날 한마당은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다. 수원환경운동연합 등 수원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했다.한마당 이모저모를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미공군 국제폭격장으로 지난 54년 동안 화약 냄새가 끊이지 않았던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농섬에 천연기념물인 검은머리물떼새, 괭이갈매기 등 물새들이 번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3일 화성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월 26일 매향리 농섬(웃섬 포함) 물새 번식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괭이갈매기 네 쌍과 검은머리물떼새 세 쌍의 번식을 둥지와 알로 확인했다. 흰뺨검둥오리의 산란 둥지는 총 26군데 발견했다. 흰물떼새 알자리도 포착했다. 이번에 번식이 확인된 검은머리물떼새는 멸종 위기(2급) 야생 생물이며 천연기념물 326호이다.
단속 추방 저지!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법화! ‘살인적인 이주노동자 강제 단속 저지를 위한 이주노동자 결의대회’가 24일 오후 수원역 앞에서 열렸다.결의대회 참가자들은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반인권적 단속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결의문을 통해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추방 방침 즉각 중단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법화 △고용허가제 폐지, 노동권 실질적 보장하는 노동허가제 도입 등을 요구했다.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는 모습을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드론(무인기)을 병충해 방제 등 농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한다.도 농기원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과수 병해충 방제에 적합한 드론과 GPS를 적용한 자동비행 방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론 제작에는 국내 드론 업체가 동참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5일 오전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식을 열고, 세월호 사고로 안타깝게 숨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했다.참석자들이 직접 작성한 추모 글이 담긴 리본을 ‘추모의 벽’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안산시 단원고 ‘416교실’ 존치와 새로운 교육 등을 요구하며 5개월여 동안 진행해온 피켓팅을 중단했다.세월호 유가족들은 지난해 10월 26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피켓팅을 이어왔다.416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는 8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새로운 4.16교육 실현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가만히 있으라’ 교육을 멈추고 모두를 ‘살리는 교육’으로 나아가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세월호 유가족들이 “교육은 산교육이 정답이다. ‘교실 존치’가 그것이다” “그 대단한 416 교육체제에 416 피해학생 가족의 목소리는 들어가 있습니까? 저희도 가만히 있으라고요?” “4월이 되어도 가슴에 노란리본 하나 달지 못하는 당신은 교육자 맞습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경기지부 오산시지회 송임미 지회장은 6일 정오 점심시간을 이용해 오산시청 후문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송임미 지회장은 “지자체 무기직 기준인건비 전액 지급하라” “지자체 무기직 기준인건비 평균임금 쟁취”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한편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경기지부는 이날 서울경기지역 시·군·구청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1인시위를 벌였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9일 오전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무지개 수영교실 개강식’을 가졌다오산시는 올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세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세아 2,900여명 전체로 무지개 수영교실을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아이들이 수영을 하며 마냥 즐거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