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시장 일산 킨텍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일 오전 9시 30분 임창열 사장실 앞에서 상복을 입은 채 기습적으로 면담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킨텍스분회(이하 노조)에 따르면, 애초 이대희 분회장과 해고자 2명은 사장실로 직접 들어가 면담을 요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사장실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겹겹이 잠금장치로 막혀 있어 출입문 앞에서 연좌하며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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