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독산성 문화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연인원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이번 행사는 오산문예회관을 비롯해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독산성, 선사시대의 역사를 지닌 고인돌 공원, 꿈두레도서관 등 일원에서 ‘오산, 독산성에서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오산시민 이모 씨는 16일 오후 3시부터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이 씨는 “백발이 흑발됐다. 더 이상 묻지 말자. 오산의 구원파 백발회 오산 유병언 오산시장 공무원 줄 세워 행복합니까?”라는 내용을 홍보했다.이날 오후 4시 수원지방법원에선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곽상욱 오산시장 선거운동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백발회’ 회원들에 대한 제4차 공판이 열렸다.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4일 화성시 향남읍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소방서 및 유관기관 22단체, 인원 295명과 장비 50대가 참여하는 201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화재 등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 통합지휘체계를 확립 및 화성시청 등 유관기관 단체의 공조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9시 등교’ 첫날인 1일 아침, 수원시 조원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문으로 들어서고 있다. 조원고 학생회는 ‘아침 먹고 등교하기’ 캠페인을 했다.
10일 저녁 7시께 비가 잠시 멈춘 틈을 타 수원화성 위로 쌍무지개가 아름답게 피어올랐다. 사진은 임미숙 통합진보당 수원당원협의회 회장이 스마트폰으로 찍었다. 임 회장은 “쌍무지개 조짐이 좋네요”라고 말했다. 이석기내란음모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을 단 하루 앞두고다.
통합진보당 오산시위원회 김원근 위원장은 8일 오전 오산시 원동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안민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수사권과 기소권이 빠진 세월호 특별법에 합의한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의 정치적 야합을 규탄하는 1인시위였다.
지난 31일 영통구청에 설치된 작은 텃밭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직원들과 ‘공감 데이트’ 티타임, 힐링 토크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영통구 과장, 팀장, 새내기 직원, 환경미화원 등 20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영통구청 작은 텃밭은 지난 5월 설치됐다. 상자텃밭에는 모종을 식재했으며 파이프 하우스와 지주대를 설치해 여주, 수세미, 박과 실물 등 넝쿨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시민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청 광장 분수대를 운영중에 있다. 시청 광장 분수대는 오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광장에 슬라이드와 유아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는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매시간 정시에 30분간 운영한다.물놀이 시설 설치 운영이 끝나는 8월 11일부터 8월 말까지는 낮 12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되며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칠보 봇물 장터’가 2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호매실동 일대에서 열렸다.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일요일 오후 ’차 없는 날 거리축제‘의 일환으로 열린다.칠보 봇물 장터는 호매실동 구도심에 칠보의 보물, 사람, 희망이 봇물 터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즐겁게 놀면서 마을을 가꿀 수 있는 힘이 모이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손수건 천연염색,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마당, 풍물, 노래, 춤 공연 등 놀이마당, 아나바다 장터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이번 장터는 ‘칠보 봇물 장터 추진위원회’가 수원시 생태교통과 공모사업에 응모, 당선돼 실시하게 됐다. 칠보 봇물 장터 추진위는 칠보상우회, 칠보상인협동조합,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칠보산마을연구소, 칠보
봄이 왔습니다. 산에 들에 봄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매화와 진달래 모두 김영달이라는 친구놈이 발견해 찍었습니다. 매화는 며칠전 화성시 병점에서 보았다고 합니다. 진달래는 22일 수원 화성을 유람하다 발견한 것입니다.독자 여러분들의 마음속에도 환한 봄꽃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4일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2014 오산시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약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원 주관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암뜰 일원에서 민속음식 체험, 먹거리 장터, 민속놀이 체험, 지신밟기 거리행진, 달집태우기, 깡통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민속놀이 체험마당에서는 연날리기와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돌리기, 굴렁쇠돌리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열렸다. 복주머니와 미니멍석, 복조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자리도 마련됐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펼쳐진 액운을 날리는 달집태우기는 청마의 해를 맞아 20여m 규모로 말이 힘차게 뛰어오르는 모양의 달집에
“윷이야!”“개 잡고 걸!”여기저기서 환호성과 아쉬움의 탄성이 들렸다. 대보름을 코앞에 둔 12일 오산시 세마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선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심영섭 동장, 이찬호 자치행정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영만 도의원, 윤한섭 시의원, 통합진보당 김원근 위원장 등 정치인들도 함께했다.윷놀이 참가자들에게는 LED TV를 비롯한 상품도 푸짐했다.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국정원 내란음모조작사건에 대해 검찰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구속된 당원들에게 중형을 구형한 것과 관련, 진보당은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검찰청을 비롯한 전국 각 지방검찰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며 강하게 반발했다.이날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앞에선 진보당 오산시위원회 김원근 위원장과 안성시위원회 이효진 부위원장이 교대로 1인시위를 벌였다.김 위원장은 “국정원 내란음모조작사건에 영혼없는 정치검찰이 어처구니없는 중형을 구형했다”며 1인시위를 벌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8일 농림공원과 직원과 방역차량 2대를 동원해 오산천 일대 전역에 대해 15톤 분량의 방역소독제를 살포했다.이날 방역현장을 찾은 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시에서는 각종 철새가 자주 찾는 오산천의 철저한 방역작업을 통해 관내 가금류 사육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갑오년 새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31일 섣달 그믐날, 안성시노인복지회관(구세군재단, 관장 오세민)에서 어르신 무료 점심급식 자원봉사를 했다. 사단법인 경기교육공동체연합 안성지회(회장 강귀미)가 주관한 봉사에서 김 교육감은 학생 등 1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르신 150여분에게 떡국 차려드리는 등 배식봉사를 했다.김 교육감은 “맛있게 드시고, 한 해 잘 마무리하십시오”라며, “갑오년 새해에도 늘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강귀미 지회장과 오세민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도 의미있고 따뜻한 활동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새해에는 진실이 이깁니다!”“내란음모 조작!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내란음모 조작! 구속 당원 석방하라!”30일 저녁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이석기 의원과 구속 당원 무죄 석방을 위한 2013 촛불송년회’가 열렸다.이날 촛불송년회는 통합진보당에서 주최했다. 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 김미희 의원 등 당원 300여명이 참석했다.재판을 마친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구속 당원들이 호송차를 타고 법원을 빠져나갈 때, 당원들은 구속 당원들의 이름을 부르고 함성을 지르며 송년 인사를 나누었다.촛불송년회를 카메라에 담았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24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소재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북카페에서 열린 나눔과 배려 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교육공동체연합(대표 박명희)이 주관하였다. 특히 장애학생과 학교부적응 학생 등 도움받는 학생들은 이날만큼은 도움주는 학생으로 나섰다. 대명고와 계명고 학생들, 특수학교 장애학생, 학부모, 교장과 교사 등 50여명은 떡국과 케익 등을 만들었다. 저녁에는 50여 가구에 마음을 전했다. 김 교육감도 정성 만들기에 손을 보탰다.
제18대 대통령선거 1주년을 맞아, 통합진보당 김원근 오산시위원장은 19일 오전 세마대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김 위원장은 내란음모조작사건과 정당해산심판청구 등을 거론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의 관권 부정선거로 당선된 것이 밝혀지면서 진보당에 대한 탄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정권 1주년을 맞아 당원들과 시민들과 함께 싸워 나가겠다는 마음으로 1인시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오산시지부(비대위원장 이정연)는 18일 저녁 프리머스 시네마에서 ‘2013 조합원과 함께하는 송년영화(변호인)의 밤’을 열었다.이날 송년영화의 밤에는 조합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합원과 가족들은 최근 개봉한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이정연 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 비대위원장은 “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 차원에서 오랜 만에 개최한 행사였다”며 “조합원과 가족들의 호응이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오산시지부는 조합원의 권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기차게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 민영화로 우리 노동자 쓰러집니다!”“우리 국민들이 철도 지켜요!”인기 트로트 가요를 개사해 부른 노래에 철도노동자와 시민 300여명이 열광했다. 통합진보당 수원시협의회 임미숙(팔달구), 윤경선(권선구), 임은지(장안구), 이주화(영통구) 위원장이 꾸린 ‘진보시스터즈’는 10일 저녁 수원역 앞에서 열린 ‘철도 민영화 저지! 수원 촛불문화제’에서 “철도 민영화에 맞서 단호히 투쟁하는 철도노동자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를 준비했다”며 개사곡을 열창했다.이날 촛불문화제는 철도노조 수원전기지부, 부곡차량지부, 안산열차지부, 병점열차지부, 수원진보연대, 통합진보당, 노동당, 다함께, 시민사회단체 등이 공동 주최했다.촛불문화제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