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역민 우선고용 보장하라!”“부실시공 원인 불법하도급을 근절하자!”“수원시는 불법하도급 철저히 감독하라!”23일 저녁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건설노동자 고용과 안전을 위한 기원제’에 참석한 건설노동자들의 절규이다.이날 기원제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기도건설지부 수원용인지대(이하 수원용인지대)에서 주최했다.수원용인지대는 축문에서 “건설노동자들이 매일 일자리 때문에 길거리를 헤매고 다니지 않게 반드시 새롭게 구성된 22대 국회 입법부에서 고용안정 법제화를 시켜주시길 두 손 모아 바라옵나이다”라고 빌었다. “수원시청도 경기도
‘만성적 급식실 결원 사태, 노동강도 완화! 배치기준 조정! 임태희 교육감 직접 해결 촉구 기자회견’이 16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경기학비연대회의에서 주최했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최진선 지부장, 박화자 부지부장, 박신영 조직국장,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 조미란 지부장,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성지현 지부장,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김진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경기학비연대회의는 기자회견문에서 “최근 전국에서 조리실무사 결원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경기도가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러한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신수연)는 16일 논평을 내고, “세월호 10주기, 안전한 현장실습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밝혔다.특성화고노조 경기지부는 “우리 특성화고 현장실습생들의 실습처는 안전한가?”라며 “구의역 김 군,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제주 현장실습생 이민호 군 등 현장실습생들의 사고는 계속해서 이어져 왔다”라고 지적했다.특성화고노조 경기지부는 “이에 교육부가 현장실습을 ‘근로중심형’에서 ‘학습중심형’으로 바꾸었지만, 명칭만 바뀌었을 뿐 학생들이 실습하는 현장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라며 “여수 현장실습
‘중대(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은폐, 10.29이태원참사 조사 방해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대회’가 13일(토) 오후 안산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앞 도로에서 열렸다.이날 규탄대회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도본부(본부장 김진희, 이하 경기도본부)에서 주최했다.경기도본부는 지난 2014년의 세월호참사가 10주기를 맞이했음에도 바뀌지 않은 현실에 분노하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쌓여온 여러 중대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의 피해자들에 대한 기억과 재발 방지책인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요구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그리고 지금껏 10.2
“건설현장 불법다단계하도급으로 인한 비계붕괴사고 서희건설 규탄한다!”“서희건설 인허가를 내준 용인시청! 건설현장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비계 붕괴사고 서희건설 규탄 및 건설현장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11일(목) 오전 10시 용인시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이하 경기도건설노조)에서 주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건설지부 함경식 사무국장, 수원용인지대 윤용배 지대장, 이진호 조직차장, 진보당 용인시위원회 김영범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경기도건설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더 이상 성실하게 교섭할 의지도 의사도 없는 경기도교육청에 신의 있는 교섭안 제시를 기대할 수 없게 되어 결렬을 선포한다.”‘교섭 결렬 쟁의행위 돌입 투쟁 선포 기자회견’이 9일(화) 오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이하 경기학비연대회의)에서 주최했다. 사회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박신영 조직국장이 봤다.경기학비연대회의는 기자회견문에서 “2023년 4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서 ‘교육감은 지방공무원과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는 8일 성명을 내고,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강제시행도 모자라 차별적 평가 진행을 보이는 경기도교육청은 장애학생평가 지원 대책 마련하라”라고 촉구했다.전교조 경기지부는 “2022년부터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도입되어 초6, 중2, 고2학생들에게 표집 시행되었고 2024년부터는 초3~고2까지 확대되면서 소위 책임교육학년인 초3, 중1은 적극권장이라고 하지만 강제로 평가가 시행되고 있다”라며 “하지만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는 장애학생에게 평가조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박탈됐다”라고 비판했
“교사도 시민이다.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라!”‘정치기본권 쟁취 투쟁 선포 기자회견’이 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에서 주최했다.전교조 경기지부는 기자회견문에서 “대한민국의 법과 정책을 좌우할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이다”라며 “각 정당의 교육 정책과 관련된 내용은 교사들에게도 큰 관심사지만, 교육 정책 앞에서도 교사는 투명 인간이다. 교사는 정당 가입은커녕 SNS 게시글 ‘좋아요’를 누를 수도 없고, 후원금을 낼 수도 없으며, 후보의 선거공약에 대한 의견을 표현할 수도 없다
‘경기 저경력 교사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교사 임금 인상 촉구 기자회견’이 3일 오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전교조 경기지부)에서 주최했다.전교조 경기지부 이재민 부지부장, 청년사업단 김다원, 이현규 김효재 교사 등이 참석했다.전교조 경기지부는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4년간 물가상승률 대비 임금인상률은 계속 낮아져 교사의 실질임금은 7% 삭감되었다”라며 “10년 차 교사가 되어서야 월급 평균값이 3백만 원 초반대에 이른다. 신규교사의 월급은 최저 시급보다
‘경기도 공공부문 5대 노동조례 제정 촉구 기자회견’이 3월 28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이하 경기본부)에서 주최했다.경기본부에서 제정을 요구하는 5대 노동조례는 ▲지자체 및 출자 출연기관 공무직 업무 및 처우에 관한 조례 ▲생활폐기물수집·운반 노동자 안전보장조례 ▲사회복지시설노동자 처우 개선 조례 ▲돌봄 노동자 권리 보장 기본조례 ▲생활체육 지도자 처우 개선 조례 등이다.경기본부는 “도 출자출연기관 노동자들의 처우는 10년을 일하나, 20년을 일하나 똑같은 임금을 받는 시스
‘경기늘봄학교 운영실태 조사 결과 발표 및 파행 사례 대응 선포 기자회견’이 1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에서 주최했다.경기지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교육철학 부재, 허울뿐인 늘봄학교 정책 당장 폐기하라!”라고 촉구했다.경기지부는 “지난 3월 4일 전국 2,741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본격적으로 시행됐다”라며 “하지만 정부가 대대적으로 홍보한 것과는 달리, 인력 및 공간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아 많은 학교에서 현장 교사들이 혼란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경기지부는 지
‘학교민원인출입관리시스템 마련! 민원대응시스템 관리자 책임! 전교조 경기지부 학교현장실천투쟁 선포 기자회견’이 7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정문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에서 주최했다.전교조 경기지부는 기자회견문에서 “시흥 ㅅ초 민원인 난입 사안 이후 전교조 경기지부는 지속적으로 학교민원인출입관리시스템 마련과 민원대응절차 조속한 안착, 교권침해 민원인에 대한 공무집행방해죄 우선 적용을 요구하며 대응해 왔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은 2월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학교출입을
‘돌봄노동자 총선 요구안 발표 및 투쟁 선포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이 5일(화) 오전 성남시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전국돌봄서비스노조 경기지부(지부장 한지희, 이하 경기지부)에서 주최했다.경기지부는 기자회견문에서 “총선에 나서는 각 정당은 돌봄노동자들의 요구를 공약화하라! 22대 국회에서 돌봄 국가 책임 실현,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에 나서라!”라고 촉구했다.경기지부는 “임금 체계만 보더라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보육교사는 임금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 있는 반면, 요양노동자, 장애인활동지원사, 아이돌봄노동자들은 임금가이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본부장 황왕택, 이하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는 27일(화)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공공부문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투쟁 선포식’을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지자체 공무직 노동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처우 개선의 목소리를 높였다.황왕택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부익부 빈익빈의 고착화 시대, 재벌에게는 세금을 깍아주고 서민에게만 물가 고통을 하는 현재의 사회구조에서 근본적 구조를 바꿔야 한다”라며 “작년(2023년)에 우리의 요구안을 제출 했을 때 거의 모든 것을 책임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는 6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가 5일일 발표한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전교조 경기지부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교사들의 요구는 명확하다”라며, “▲늘봄학교와 관련된 일체의 업무 교사 배제 ▲공간 분리 운영 ▲늘봄 지자체 이관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학생들을 머무르게 하는 것에 대한 교육적 비판이 그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 교육부의 늘봄정책은 위의 내용에 어느 하나라도 수용된 것이 없다라고 일갈했다.전교조 경기지부는 “학교 방과후업무담당자에게 ‘늘봄업무’라는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구리지부(이하 노동조합)와 구리청소년재단 (이하 사측)은 23일 2023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지난 2023년 8월부터 7차례의 교섭과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치며 최종 합의한 이번 임금협약으로 공무직 직원들의 처우를 대폭 개선했다.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직 직원들은 2.5%의 임금 인상률을 적용받고, 공무직 직원들은 추가 2.4%의 인상율을 추가하여 총 4.9%의 임금 인상률을 적용받는다. 또한 노동조합과 사측은 학교 밖 센터, 청소년 동반자 사업 등 공무직 조합원들의 호
‘학교급식노동자 겸업허가서 불승인 규탄! 방학 중 생계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최진선, 이하 학비노조 경기지부)에서 주최했다.학비노조 경기지부 고지은 사무처장, 이희원 정책국장, 박화자 노동안전위원장, 안진옥 가평지회장 등이 참석했다.학비노조 경기지부는 “본래 공무원이 공직을 수행하면서 이권에 개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겸업금지 조항을,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에게도 똑같이 적용하고 있다”라며 “그리고 이런 조항을 이용
“교재 인사위원회 심의 무시한 정관 개정 시도 철회하라!”“폭압적인 전보 정관 개정 즉각 중단하라!”‘정당한 임용 사유와 교사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전보하려는 반인권적 정관 개정 철회 촉구 기자회견’이 16일(화)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은혜중고분회에서 공동 주최했다.정진강 지부장, 박도현 사무처장, 노수안 사립위원장, 은혜중고분회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지부와 분회는 기자회견문에서 “정당한 임용 사유와 교사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전보하려는 반민주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본부장 황왕택, 이하 노조)은 지난 4일 경기지방 노동위원회에서 의정부시체육회의 단체교섭 해태와 관련해 부당노동행위로 인정했다고 5일 밝혔다.노조에 따르면, 의정부시체육회는 공공연대노동조합에서 요구한 단체협약요구안 중 교섭대상인 조합원의 복지, 승급, 승진, 징계해고절차, 경조사, 병가, 공가 등의 내용에 있어서 교섭대상 자체로 생각하지 않으면서 취업규칙, 근로기준법에 준한다는 태도로 일관했다.이처럼 교섭대상에 대해 의정부시청 노무사 자문을 거쳤다는 말만 하면서 구체적인 안을 제출하지 않고 불성실한 교섭으로 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는 3일 오전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시무식을 실시하였다.이날 시무식에는 정진강 지부장, 박도현 사무처장 등 임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했다.▲교사의 교육할 권리 보장 ▲교육 공동체성 복원 ▲윤석열 정권의 교육퇴행 저지 등을 결의했다.특히 이번 시무식을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한 이유는 올해 2024년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이기 때문이다.정진강 지부장은 대표 발언에서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2024년은 많은 의미를 담은 해로 전교조 경기지부 조합원 및 모든 교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