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시무식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는 3일 오전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시무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시무식에는 정진강 지부장, 박도현 사무처장 등 임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교사의 교육할 권리 보장 ▲교육 공동체성 복원 ▲윤석열 정권의 교육퇴행 저지 등을 결의했다.

특히 이번 시무식을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한 이유는 올해 2024년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이기 때문이다.

정진강 지부장은 대표 발언에서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2024년은 많은 의미를 담은 해로 전교조 경기지부 조합원 및 모든 교사들과 함께 교육의 새로운 희망과 전망을 만들어 승리하는 교육대전환의 2024년을 만들 것을 다짐한다”라며 “그것이 전교조 경기지부의 책무이다”라고 말하였다.

시무식은 4.16 민주시민교육원 내 기억교실을 돌아보고 학생들과 함께 부끄럽지 않은 교육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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