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18일 세마동 주민센터에서 사례관리 전문슈퍼비전을 진행했다.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를 초빙했다. 

정신질환, 알콜중독, 학대, 대상자의 무기력함, 서비스 거부 등의 문제를 다루었다.

자문위원의 슈퍼비전을 통해 위기관리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전문슈퍼비전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참여했다.

종합상담 및 동단위의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여, 위기상황이 발생하기 전 위기가구의 변화의 상황에 미리 대응토록 했다.

아울러 자살, 폭력 등 전문기관도 한계에 맞닥뜨린 사례에 대해 기관간의 합의된 역할분담의 정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위급한 사례의 경우 매 순간마다 슈퍼바이저와 논의하는 것의 한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 수 있게 했다. 주민자치회와 민관이 함께하는 공유와 자원 활용도 등 동 복지기능 강화와 함께 취약가구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