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주민편익시설 희망샘도서관에서는 3월 미래를위한금요일 ‘황구지천 생태줍깅’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 실천을 함께하기 위해서다.

생태줍깅 일시는 22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이다. 서수원주민편익시설 희망샘도서관에서 모이면 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선착순 20명.

황구지천 생태나들이, 줍깅활동, 다과회 등을 할 예정이다.

서수원주민편익시설 희망샘도서관에서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부와 활동으로 <미래를 위한 금요일>을 진행한다. 2024년 <미래를 위한 금요일>은 탄중모(생태도시를 지향하는 탄소중립 주민모임)와 생명밥상이 기획과 진행을 맡았다.

올해 첫 순서로 3월에는 ‘황구지천 생태줍깅’을 진행하는 것이다. 벚꽃명소로도 알려져 있는 황구지천은 천연기념물 수달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희망샘도서관 관계자는 “줍깅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생태하천인 황구지천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함께 느끼며 자연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활동 후에는 다과회를 통해 소감을 나누며 지역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희망샘도서관(☎031-291-6943)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