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나! 함께해요, 생일파티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생일 축하 사업 추진

[뉴스Q] 지난 27일, 호매실동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순)에서 기획했으며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월의 주인공은 지체 장애를 지닌 대상자로, 이규순 위원장이 운영하는 바다횟집에서 생일상 및 미역국을 준비했으며, 박두일, 김미숙 부위원장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마침 오늘 2월 27일이 제 생일이다. 늘 가족들과 조촐하게 생일 축하를 했지만 이렇게 많은분들이 생일 축하를 해주실 줄 몰랐다.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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