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경, 시의원 간담회 개최

[뉴스Q]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민·관·경이 참석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미순, 김미경, 박영태 수원시의원과 김기배 팔달구청장을 비롯하여 팔달구 가정복지과장 등 청소년 관련 사업 추진부서 담당자, 김남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팔달구지회 사무국장, 한성철 수원역 로데 오거리 상인회장,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회장 및 매산동 방범기동순찰대장과 청소년 지도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청소년 탈선의 온상으로 지목된 디스코팡팡, 룸카페 등에서의 신ž변종 청소년 범죄 발생의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응 방안을 긴밀하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민·관·경이 함께하여 건전한 사회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유관 기관들이 주도적으로 협력한다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팔달구는 청소년 사업에 있어 유의미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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