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성과보고회. ⓒ뉴스Q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3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16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시민(학부모) 강사, 세무사, 시 관계자 등 강사진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50개 학급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지도결과에 대해 학부모의 마음으로 강의방식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키고자 마련했다.

성과보고회 주된 내용은 2016년 세무교실을 돌아보고 강사들의 수업 소감 발표, 2017년 추진방향 및 과제선정에 대한 토론, 내년에 이루어질 세무교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은 오산시의 특화교육모델인 시민(학부모)과 함께하는 교육방식의 수업이다.

곽상욱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에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세무교육을 통해 미래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장래 훌륭한 경제인이 되는 밑거름이 되게 하고 장차 어린이 세무교육에 관하여는 대한민국 표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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