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는 긴급 오찬 회동’이 28일 정오 수원시 장안구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긴급 오찬 회동에는 박근혜 퇴진 경기운동본부 이종철 공동상임대표, 민진영 상임운영위원장, 최창의 공동운영위원장, 이송범 상황실장, 박근혜 퇴진 수원시민행동 정종훈 상임공동대표 등 수원시민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8일 첫 번째 긴급 오찬 회동에서 “짜증 유발자 새누리당 앞에서 짜증날 때는 짜장면을 먹어요!”라는 취지로 짜장면을 주문해 먹었다면, 이날 두 번째 긴급 오찬 회동에선 직접 제작한 ‘새누리당 해체해요구르트’, ‘박근혜 그만두유’를 나눠 마셨다.

청와대에서 비아그라, 비타민주사, 감초주사, 마늘주사 등 대량의 약품을 구매한 것을 비꼬며, ‘박근혜 퇴진 부적’과 함께 ‘처방전’을 새누리당 경기도당 출입문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했다.

긴급 오찬 회동 이모저모를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 ‘박근혜 그만두유’를 마시고 있는 박근혜 퇴진 수원시민행동 정종훈 상임공동대표. ⓒ뉴스Q 장명구 기자

▲ ‘새누리당 해체해요구르트’를 마시고 있는 박근혜 퇴진 경기운동본부 최창의 공동운영위원장. ⓒ뉴스Q 장명구 기자

▲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는 긴급 오찬 회동. ⓒ뉴스Q 장명구 기자

▲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는 긴급 오찬 회동. ⓒ뉴스Q 장명구 기자

▲ ‘박근혜 퇴진 부적’과 함께 ‘처방전’을 붙이는 박근혜 퇴진 경기운동본부 이종철 공동상임대표. ⓒ뉴스Q 장명구 기자

▲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는 긴급 오찬 회동. ⓒ뉴스Q 장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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