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K-미디어 시장을 이끌어갈 청소년‧청년을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격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뉴스Q] “K-미디어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orea Youth Film Awards)이 지난 11월 18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영상대전은 ‘KYFA Restart, 가능성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참가, 총 191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16개 부문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시상식, 대상 수상 작품의 시사회 등 기존 시상식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했다.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영예의 대상(여성가족부장관)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청산가리팀이 제출한 ‘to the lactea’가 차지했으며, 애니메이션 장르이지만 다소 충격적인 결말의 반전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대상 작품은 유튜브‘수원유스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본선 진출 작품을 통해 K-미디어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며, “청소년들의 미디어 성장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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