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청소년 대표단 수원방문. ⓒ뉴스Q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국가 간 청소년교류사업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이집트 청소년대표단이 수원을 방문, 홈스테이 체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센터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실시하는 홈스테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홈스테이 사업은 외국인에게 한국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원시를 해외에 알림과 동시에 시민주도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집트 대표단 10명은 센터에서 홈스테이 가족과 대면식을 하고 21일까지 1박 2일간 각 가정에 머물 예정이다. 아울러 수원화성과 광교호수공원 등을 견학해 수원의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센터는 현재 홈스테이 100가구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달 브루나이 대표단 홈스테이를 시작으로 6~7월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등 130여명의 대표단들이 수원을 방문, 홈스테이 체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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