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탄소중립활동가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9월7일부터 10월5일까지 매주 목요일 4일간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수원시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의 필요성을 배우고,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 탄소중립 추진전략, 활동계획워크숍을 통해 탄소중립을 주변에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이 시급한 시점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한뜻으로 시책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는 성인의 탄소중립 인식 확산과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수원형 탄소중립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인 이상이 모이면 누구나 기관홈페이지(www.swdodream.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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