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31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제10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및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제10기 명예환경감시원 26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3년(2023. 9. 1. ~ 2026. 8. 31.)이다.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사회 각계각층 인사 및 지역사회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를 위촉했다. 환경보전 참여의식 확산 및 민간에 의한 자율적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명예환경감시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범위·요령 전달, 환경오염배출행위 감시내용 및 신고 방법 안내 등을 했다.

환경오염배출행위는 쓰레기 등 불법소각, 공사장 소음·비산먼지, 장마철 등을 틈탄 가축분뇨와 오·폐수 등 불법배출, 생활하수 불법행위 등 기타 각종 환경오염행위을 말한다.

박태열 환경지도과장은 “명예환경감시원의 환경보전 참여와 자율적인 환경오염 감시 활동이 환경오염 사전 예방과 시민이 원하는 청정환경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