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8일까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2013 수원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시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마을의 역사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재 문제점을 함께 토론해 개성과 특성을 살려 정감 있는 마을을 만들고 공동체를 회복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또는 마을르네상스센터 홈페이지(www.maeulcenter.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 또는 마을만들기추진단, 마을르네상스센터,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살기 좋은 마을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한국형 마을만들기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