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서부경찰서는 2일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용감한 시민과 직원에게 대해 포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서부서

▲ 화성서부경찰서는 2일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용감한 시민과 직원에게 대해 포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서부서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2일 오전 봉담파출소에서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용감한 시민과 직원에게 포상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포상은 전일 새벽 1시 20분경 ) 01:27경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소재 리치모텔 앞 노상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절도 사건현장을 목격자 이모 씨가 현장에서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봉담파출소 신연정 경사와 전상호 순경이 신속히 출동하여 인근 수색 중 검거한 것에 대한 포상이었다. 

오동욱 화성서부서장은 “민·경 협력 치안활동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직접 손을 잡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범죄신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신고자 이 씨는 “다른 사람이라도 범행현장을 봤더라면 경찰에 신고를 했을 것이다. 다행히 경찰이 빨리 출동하여 범인을 잡고, 또 이렇게 포상까지 받으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상을 받은 신고자 이 씨에게는 경찰서장 표창 외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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