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115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여성과 연대하고, 행동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라며 “여성 인권을 쟁취하기 위한 115년간의 투쟁을 상징하는 역사적인 날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오늘 2023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공정을 포용하자’ (#EmbraceEquity)에 동참한다”라며 “최근 정부는 여성가족부를 없애겠다며 ‘여성 불평등은 옛날 얘기’라고 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다르게 하고자 한다”라며 “여성가족국 기능 강화, 경력보유여성 취업지원금 인상, 공공부문 여성관리자 비율 확대 등 공약을 조기에 달성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도청 여성 직원들과 차담회도 가졌다”라며 “이야기 나누면서 기회의 평등뿐 아니라 결과의 평등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공정을 포용’하겠다”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여성과 연대하고, 행동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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