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달산 보물찾기. ⓒ뉴스Q

‘팔달산 보물찾기’(회장 한광분)에서는 지난 16일, 강력사건이 발생했던 팔달산 등산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팔달산 보물찾기’회는 지난 2월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결성된 민간 모임으로서, 팔달산 강력사건 발생을 계기로 이미지가 실추된 팔달산의 위상 제고와 누구나 찾고싶은 안전한 팔달산 만들기를 위해 구성됐다.

‘팔달산 보물찾기’는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산을 찾는 시민들이 팔달산을 안전하고 정감있는 수원의 영산으로 느낄 수 있도록 ‘시 낭송회’, ‘팔달산 유래찾기’ 행사 등 작은 문화행사와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한광분 회장은 “수원시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팔달산을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며, “환경정화는 물론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팔달산 보물찾기 회원들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팔달산 자연정화 활동과 더불어 여성과 가족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팔달산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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