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주최하는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 및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관내 기관장과 단체장 등 약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남양주새일센터의 임은희 센터장은 “남양주시에서 여성경영인으로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성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인”으로 영동씨푸드(주) 서금숙 대표를 추천했다.

이에 그 공을 인정받아 남양주시 양성평등상 지역사회발전 경영인 부문상에 영동씨푸드(주) 서금숙 대표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동씨푸드(주)는 남양주시 오남읍에 위치하며, 최고품질의 냉동 수산물을 가공, 유통하는 기업이다. 소비자를 위한 바른먹거리 사업을 선도하는 건실한 기업이다.

영동씨푸드(주) 서금숙 대표는 지난 2015년 남양주새일센터와의 일촌협약을 맺는 것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지역 내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5년부터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며 그간 총 8명의 인턴십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했다. 현재도 고용 유지되고 있어 여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양주새일센터와 연계하여 직업교육훈련생을 위해 기업체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성인력들이 일하는 모습과 일터를 직접 개방해 여성의 재취업 지원에 앞장섰다.

서금숙 대표는 “같은 여성으로서 일하는 여성들을 존경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남양주시청 광장에서는 남양주새일센터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내 여성들에게 유익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새일센터 홍보부스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응원하는 응원댓글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장 및 단체장과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취업을 응원하고 새일센터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바쁜 공무 중에도 응원댓글 행사에 참여해 ‘힘내셔요. 민선8기 남양주시장과 2500명 공직사회가 응원합니다!’라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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