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 환경위생과에서는 지난 17일 건설사 등이 참여해 사업장의 잉여자원(건축자재)을 활용 사회 취약계층 주거공간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희망드림 지원사업 참여사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희망드림 주거개선 지원 사업에는 두산건설(주), 대우건설(주), 현대엔지니어링(주), 삼성물산(주), SK건설(주), 한일건설(주), cj건설(주), 포스코건설(주), 제일모직(주), GS건설(주), 삼호(주), 현대건설(주), 하나건설(주) 등 13개 건설 사업장에서 참여한다

참여사들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장판교체, 훼손된 바닥 수리, 도배 등의 사업을 차 상위계층 세대 및 영통구 관내 고아원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희망드림 주거개선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요즘 경기가 침체라고 하는데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설사업장에서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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