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문경 수원시의원 후보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희망1번지 정자동! 누구나 살고 싶은 정자동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조문경 국민의힘 수원시의원 후보의 결연한 다짐이자 변함없는 약속이다.

조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일했다”라며 “이제는 재선에 도전하는 시의원으로 더 큰 봉사를 하며 여러분 가까이에 있겠다”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어 “앞으로 4년도 더 열심히 뛰겠다”라며 “재선 시의원으로서 더 많이 헌신하며 ‘행복1번지 정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다선거구(정자1·2·3동)이다. 3인 선거구로 3등까지 뽑는다. 기호는 ‘2-나’번이다.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으로 재선 의원에 도전한다.

조문경 후보를 20일 정자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조 후보는 전북 김제 출신이다.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를 졸업했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천일초 학교운영위원장, 장안구노인회 자문위원, (주)현대북수원서비스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장, 천천중 운영위원장, 사회봉사단체 천지회 회장, 수원시 재향군인회 이사 등을 맡은 바 있다. 현대자동차 국내정비부/국내영업본부 TFT 근무 등의 경력이 있다.

조 후보의 대표 슬로건은 ‘2번에는 나번! 정자동 진짜 일꾼!’이다. “정자동 진짜 일꾼임을 확실한 성과로 증명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조 후보는 복지, 안전, 교육·문화, 일자리 등 4대 부문 핵심 공약을 내놨다. “시민들이 불편해 하시는 일부터 차근차근, 확실히 해결하겠다”라고 했다.

‘어르신들이 편안한 수원, 정자동’을 위해 ▲노인정에 안마기 지원 확대 ▲노인정 지원금 확대 ▲보건소 내 노인건강 증진 프로그램 확대 ▲독거노인을 찾아가는 주치의제도 도입 ▲독거노인을 찾아가는 동 행정서비스 실시 등을 약속했다.

‘안전불감증 없는 건강한 수원, 정자동’을 위해 ▲학교, 어린이집 모니터링을 위한 CCTV 관제센터 설립 추진 ▲노후 전기, 가스 시설 무료 점검 및 보수 서비스 도입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확대 ▲장애인 이동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 확대 ▲공원 및 공공시설 장애인 접근성 확보 등을 약속했다.

‘교육이 행복하고 문화가 풍성한 수원, 정자동’을 위해 ▲ 서호천~영화천 천변 개선을 통한 시민소통공간 마련 ▲학교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예산 지원 확대 ▲테마형 작은도서관 설립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시간 및 인원 확대)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확대 ▲축구, 족구, 배드민턴 등 각종 동호회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일자리 걱정 없는 수원, 정자동’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사업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제도 강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인력풀 시스템 구축 추진 등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각 동별 맞춤형 공약도 제시했다.

정자1동에는 ▲동신아파트 재건축 추진사업 지원 ▲인덕원선 개통 시 북수원역에서 SK아트리움까지 지하보도 건설 ▲원예특작과학원 도서관 내 주민편익시설 확충 및 에듀타운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실시 등을 약속했다.

정자2동에는 ▲노후된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조기 착공 ▲우방센트럴파크아파트 리모델링 및 재건축 사업 지원 ▲정자시장 CCTV 화질 개선 및 취약지역 추가 설치 등을 약속했다.

정자3동에는 ▲광교호수공원에 버금가게 서호천, 영화천 주변시설 개선 ▲정자동 중심상가 유휴부지에 다목적 문화시설 건립 추진 ▲정자동 중심상가 주차관리체계 정립 ▲롯데슈퍼에서 정자시장 방향으로 횡단보도 설치 추진 등을 약속했다.

조문경 후보는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쉬지 않고 끝까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만나면 편안한 이웃으로, 일할 때는 불같은 열정으로 정자동 곳곳을 땀으로 채우겠다”라고 다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지혜로운 판단을 호소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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