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24시간 공공어린이병원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한원찬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의 대표 공약이다.

한 후보는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다”라며 “출생부터 성장까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 후보는 “아이들은 고열에 시달려도 울기만 하지 말을 못한다. 그럴 경우 부모들은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간다”라며 “이럴 때 바로바로, 24시간 언제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어린이공공병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제6선거구(행궁·인계·지·우만1·2동)이다.

한원찬 후보를 20일 팔달구 정조로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한 후보는 제10~11대 수원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국민의힘 대표를 맡은 바 있다. 이번에 경기도의회 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수원대학교 대학원에서 복지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회장,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운영위원, 우만초 운영위원장, 지동초 운영위원장, 팔달경찰서 유치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 표창,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상 등을 받았다.

한 후보의 슬로건은 ‘수원이 키운 경기도 큰 일꾼’이다. 수원이 키운 재선 수원시의원이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경기도 큰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한 후보는 ▲대표 공약 ▲각 동별 맞춤형 공약 ▲경기도지사·수원시장 공통 공약 등을 내걸었다.

먼저 대표 공약에는 지역구의 최대 현안을 담았다. 한 후보는 “첫날부터 지체 없이 바로 시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수원구치소 이전 추진’ 공약에 대해, 한 후보는 “지역의 큰 현안인 수원구치소 이전 문제를 지체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수원구치소 부지에 공공성을 지닌 복합문화시설을 유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수원전통시장 통합주차장 설립 추진’ 공약에 대해, 한 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기본 인프라인 공영주차장이 구축되면 수원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와 문화의 새로운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24시간 공공어린이병원 설립 추진’ 공약에 대해, 한 후보는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다”라며 “출생부터 성장까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라고 약속했다.

‘산후조리원 설립 추진’ 공약에 대해, 한 후보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출산과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다음으로 한 후보는 각 동별 맞춤형 공약을 내놓았다. “작은 일도 큰일도 확실하게 해결해 내일이 더욱 새로운 팔달구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각 동별 맞춤형 공약은 ▲우만1동: 신분당선 조기 착공 추진 ▲지동: 팔달경찰서 조기 준공 추진, 전통시장 통합주차장 설립 추진 ▲우만2동: 수원구치소 이전 추진 ▲행궁동: 행궁광장 지하주차장 개설 추진 ▲인계동: 인계중학교 신설 추진, K-pop 공연장 설립 추진 등이다.

마지막으로 한 후보는 경기도지사·수원시장과의 공통 공약으로 ‘2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 추진, F노선 추가 건설 추진’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와 함께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라고 아름찬 포부를 밝혔다.

한원찬 후보는 “지금 팔달구에는 코로나19에서의 일상회복, 수원구치소 이전, 수원전통시장 통합주차장 건립, 24시간 공공어린이병원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신분당선 원안 조기 착공, 교육환경 개선, 취약계층 보호, 생활체육 활성화 등 크고 작은 지역 현안이 산재해 있다”라며 “이러한 지역 현안들은 힘 있는 여당 후보만이 해결해 나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저 한원찬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더욱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도민과 수원시민,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라며 “지역주민들과 늘 소통하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챙기는 한원찬이 앞장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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