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 환경순환시설 현장체험 실시

수원시가 11월1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재활용선별장과 자원회수시설 등 자원순환시설 2개소에 대한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관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쓰레기 분리배출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4월 1일 영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원순환시설 현장을 탐방했고, 지속적으로 관내 24개 초·중학교 125개반 3천6백여명의 청소년들이 현장체험을 통해 환경순환시설의 현황과 처리과정에 대한 영상을 관람하고 폐기물처리과정을 직접 견학하게 된다.

또한 현장에서 분리 배출에 대한 체험을 직접 실시해보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시는 체험을 마친 학생들에게 감상문을 제출받아 우수작품은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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