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숙 전 회장(왼쪽)과 신현옥 회장. ⓒ뉴스Q

신현옥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회장이 12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열린 이, 취임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기를 마치는 정진숙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여성단체 활성화 유공으로 수원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이임사를 통해 “행복하고 보람된 4년의 임기를 마치고 회장의 직은 내려놓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새로 취임한 신현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씀에서“여성의 권익 신장과 수원시 여성 안심 안전사업을 위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신현옥 회장은 치매미술치료협회 회장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과 대한민국 나눔대상표창(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여성단체협의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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