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오는 14일 열리는 수원 kt위즈파크 홈구장 개장과 개막경기에 대비한 경기장 주변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장안구는 야구장을 찾는 내외 관람객 등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구장 주변은 물론 야구장 진입도로인 국도1호선 경수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장안구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야구장 주변과 간선도로의 불량차도 노면파쇄 정비, 가로수 및 가로수벽 세척작업, 가로수벽 하부 낙엽 및 쓰레기 제거, 고가차도·지하차도·지하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 및 부속시설 세척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 시선유도봉·가드레일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및 세척, 도로변 물세척 작업을 마쳤다.

장안구 관계자는 “야구장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거리와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수원을 찾는 야구팬에게 살기 좋은 수원, 청결한 야구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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