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관내 상습침수지역 중 한곳인 고색동 및 평동지역이 또다시수해를 입지 않도록 인명피해 Zero화를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14일 평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주민설명회를 열고,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공사 등 평동서민밀집지역 대책사업, ▲근린공원에 하천수 역류방지를 위한우수저류시설 설치, ▲서호천 하상토사 준설작업 등 그간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19일에는 지난해 이 지역에서 가장 피해가 심했던혜성주택(수원시 고색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해예방사업현장을 민·관이 합동 점검하는 ‘이동하는 현장투어’를 갖고 개선대책을모색했다.

현장투어에는 시청 관련부서의 공무원들과 혜성주택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재난안전과(228-2932) 및 각 구청의 건설과로 문의. (장안구 228-5481, 권선구 228-6481, 팔달구 228-7474, 영통구 228-8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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