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산체육공원 전경. ⓒ뉴스Q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 화산체육공원이 새봄을 맞아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벌인다.

5일 화산체육공원에 따르면 우선 오는 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제1골프 연습장 페어웨이 보수작업을 비롯해 타석기계장치 교체, 탈의실 및 샤워실 리모델링 등 공사를 진행한다.

또 화산체육공원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인근 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작업도 병행해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이 기간 동안 제1골프연습장과 인조잔디 축구장 사용이 금지된다. 다만, 공원측은 제2골프연습장을 정상운영 한다.

윤건모 이사장은 “이번 공사는 화산체육공원 개장 10주년을 맞아 추진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이다”면서 “노후된 골프연습장 시설물 개선은 물론,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송산동 수원시 환경사업소 내에 위치한 화산체육공원은 사람과 환경이 함께하는 복합 체육, 문화공간으로 195.108㎡ 부지에 체육공원과 각종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주민의 기초체력증진을 위해 다목적 운동장(인조잔디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의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추어진 체육공원과 par-3,9홀 및 골프연습장 2개소가 조성,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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