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환경교육도시’ 위상에 걸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 책자를 제작, 학교. 도서관 , 행정복지센터, 민간단체 등 312개소에 1855부를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책자는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프로그램 등 총 12장으로 구성돼 있다. 2000부를 실물 책자와 전자책(e-book)으로 병행 제작했다.

109개 프로그램의 교육 대상·일시, 신청 방법, 참가비용, 주요 교육 내용 등을 안내했다.

이 외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환경교육 실천 매뉴얼과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QR코드로 만나는 수원이 환경교실’ 홍보물도 수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e-book 자료홍보관’(http://news.suwon.go.kr/ebook

) 또는 큐알(QR)코드에 접속해 전자책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 푸로그램 제작은 수원시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자를 제작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교육도시’ 위상에 걸맞은 지역 기반의 학교·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로 제작했다”며 “체험형 환경교육을 비롯해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개발한 비대면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 효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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