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환경보전·친환경 생활 등 주제로 작품 완성해 방문·우편 제출

수원시가 제26회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 기념 ‘2021년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연령대의 청소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작품 주제는 환경보전과 친환경 생활 실천 등 환경분야 전반적인 내용으로 미세먼지 농도 증가·기후변화 등 지구 위기 상황,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친환경 교통 이용 등 환경 개선 노력 등이다.

공모 부문(작품 규격)은 그림(회화·포스터)은 4절지(초등학교 1~3학년은 8절지도 가능), 글짓기(운문·산문)다.

운문은 200자 원고지, 분량 자유이며, 산문은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초등학교 1~3학년은 7매 이내 가능)이다.

공모에 당첨된 사람은 6월 중에 시상 및 수상작 모음집(E-BOOK) 제작·배부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상장을 우편 발송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 우)16490로 응모 신청서와 완성된 작품을 우편 또는 방문 제출 하면된다. 단, 마감일 도착분에 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 게시된 ‘2021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안내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원시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031-228-3242)로 문의 하면된다.

수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우리는 현재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사례를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친환경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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