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Q
> 뉴스 > 교육·복지
전교조 경기지부, “도교육청, 유치원 실시간 수업지침 철회하라!”
장명구 기자  |  news@newsq.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9.16  19:14: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장지철)는 16일 성명을 내고, “경기도교육청은 유치원 실시간 수업지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15일 교육부는 원격수업의 질 제고와 교사, 학생 간 소통 강화 방안으로 실시간 조·종례를 실시하라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이에 준비했다는 듯이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는 도내 모든 유치원에 오늘(16일)부터 실시간 조·종례를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이로 인해 유치원 교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유치원 아이들은 어떤 방법으로 원격 실시간 쌍방향 조·종례에 참여할 수 있을까? 과연 하루아침에 가정마다 웹캠을 설치하거나 휴대전화를 구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 있을까?”가 따져 물으며, “설사 이 모든 물리적 조건이 갖춰진다고 하더라도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조·종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라고 질타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유치원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 책임자들의 안이하고 무책임한 태도가 교육 현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실시간 조·종례’가 원격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탁상공론일 뿐이다. 온라인 수업이 면대면 수업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고, 교육부와 교육청은 그 책임을 현장 교사들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유치원 실시간 수업지침 철회 ▲유치원 담당부서 책임자 징계 ▲재난 상황에도 면대면 수업이 가능한 근본 대책 마련 등을 거듭 촉구했다.

 

장명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근인기뉴스
1
용남고속, 교육비·견습비 858만원 체불 논란
2
경기 학교비정규직노조,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법안’ 찬성 조직 공무원에 ‘발끈’
3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부실 역학조사 진상규명해야”
4
경기 학교비정규직노조, 1주일째 ‘산업안전보건위 8대 요구안’ 108배
5
전교조 경기지부, 경기도교육청에 ‘긴급돌봄 학생 급식’ 현실 대책 촉구
6
“학교장이 재택근무 판단, 경기도교육청은 왜 있는 거야?”
7
‘제대로 된 전국민고용보험 경기운동본부’ 출범, “코로나19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8
산업안전보건위 근로자대표, 경기도교육청 현관 노숙농성 돌입
9
“문재인 정부 공약이다. 대통령이 나서야 ‘세월호 진상규명’ 가능”
10
경기정의평화기독교행동, “지금 우리가 드려야 할 진정한 예배는 비대면 예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윤리강령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626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64번길 11, 3층(팔달로3가)  |  대표전화 : 031-233-3690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경기 아 50645 | 등록연월일: 2013년 4월 16일 | 사업자등록번호: 124-51-70008 | 발행·편집인 : 장명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명구
창간기념일: 2013년 4월 30일. Copyright © 2013 뉴스Q.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 news@newsq.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