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단지 내 오픈한 신개념 레포츠인 포레스트 어드벤쳐와 플라잉 짚(Flying Zip)을 결합한 ‘플라잉 짚 어드벤쳐’가 4월 다시 선보인다.

‘플라잉 짚 어드벤쳐’란 와이어와 도르래를 이용해 하늘을 비행하는 ‘플라잉 짚’과 나무와 나무 사이를 공중에서 이동해가는 산림 모험시설인 ‘포레스트 어드벤쳐’를 결합한 시설이다.

‘플라잉 짚 어드벤쳐’는 크게 스카이코스(플라잉 짚)와 익스트림 코스(챌린지 하이/로우), 휘닉스코스(플라잉 짚) 등 총 3개의 코스로 이뤄져 있다. 모든 코스는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안전장비를 착용하여 연속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제로에 가깝다.

첫 번째, 스카이코스는 산 중턱에서 익스트림코스까지 '플라잉 짚'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약 330m를 산과 산 사이로 날아 이동한다. 속도는 30~40km로 1시간에 약 200명이 이용가능하다.

두 번째, 익스트림 코스(챌린지 하이/로우)는 숲 속 나무와 나무 사이를 공중에서 이동해 숲을 탐험하는 코스로 구간 별로 네트등반, 흔들 다리, 미니 짚라인, 터널 슬라이드 등의 여러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 체험자의 흥미를 극대화시켜 준다.

마지막 C코스는 플라잉 짚을 타고 230m를 꽃과 잔디가 어우러진 하늘정원 위를 가로질러 슬로프 하단 도착지점까지 시원하게 날아간다.

강원도 특유의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거리 역시 총 330m에 달하는 장거리코스로 인기가 높다. 키 130cm 미만의 어린이나 음주자, 임산부, 근골격계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이용할 수 없다.

가격은 패키지별로 구분된다.

Best1 4인 가족 여행 패키지 [객실(유스)+블루캐니언4매+플라잉짚4매+곤도라4인탑승권]은 20만원, Best2 2인 패키지 [객실(한화콘도)+블루케니언2매+플라잉짚2매+곤도라2인탑승권]이 18만원으로 구성된다.

플라잉 짚 개별 가격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풀코스[스카이+익스트림(챌린지 하이/로우)+휘닉스] 5만원, A타입[스카이+익스트림(챌린지 로우)+휘닉스코스] 3만원, B타임(휘닉스코스) 1만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closemark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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