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트램 시민추진단 위촉식 및 회의’에서 발언하는 서철모 화성시장. ⓒ산수화기자단

[산수화기자단 뉴스Q] 서철모 화성시장이 30일 “시민의 지혜를 모아 시민을 위한 동탄트램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동탄6·7·8동이 분동 및 신설됨에 따라 ‘동탄트램 시민추진단’ 위원님들을 추가로 모시고 회의를 진행했다”고 알리며 이같이 말했다.

서 시장은 “2016년 처음 시민추진단 구성을 제안한 바 있어 저로서도 시민추진단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시민추진단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 시장은 “앞으로 시민추진단을 통해 트램의 목적과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동탄트램은 저공해·친환경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안전성이 높고, 다른 교통수단으로의 연계도 편리한 ‘착한 교통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서 시장은 “이러한 관점에서 교통은 물론 에너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시민들의 절실한 기대와 바람이 담긴 동탄트램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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