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교실 특강을 하고 있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수원시

수원시는 9일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의 부동산 교실 특강이 구운동주민센터에서 펼쳐졌다.

부동산 교실은 최근 여성의 경제적 결정권이 높아짐에 따라 부동산 거래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부분들을 소개하고, 시민의 재산권 가치향상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에서 제작한 책자‘안전한 부동산 거래 길잡이’를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이 책자에는 부동산공시제도, 부동산거래 사고사례, 안전대책, 부동산 관련 주요세금 등 유익한 부동산정보가 자세하게 수록돼 있다.

교실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와 수원 시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부동산 교실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부동산 관련 정보를 미리 파악하길 바란다”며, “각급 기관 단체의 특강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언제 어디든 시민에게 달려갈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교육일정 문의는 토지관리팀(228-2827)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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