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졸업식’ 참석

▲ 축사를 하는 황대호 경기도의원. ⓒ뉴스Q 장명구 기자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이 제4기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를 졸업한 학생기자들을 격려했다.

9일 오전 경기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제4기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졸업식’에서다. 경기도의회 박옥분, 이필근, 황수영 의원도 함께했다.

황대호 의원은 축사에서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취재하고 인터뷰해서 기사를 썼던 경험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졸업하고 사회 구성원이 됐을 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분발하길 바란다”며 “저도 경기도의원으로서 같이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는 좋은 진로교육 모델이라 생각한다”고도 했다.

황 의원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2년간 500억원을 교육환경선사업에 지원했다”며 “미래를 위해 학교 교육이 중요하고 소중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교육분야 지원만큼은 백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황대호 의원은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학생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졸업식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에서 주관했다.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경기일보, 더조은교육협동조합에서 후원했다.

영예의 졸업장을 받은 수원피노키오기자는 모두 34명이다. 특히 이번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에는 수원, 용인, 화성, 성남, 안양 등 5개 도시 학생들이 참여했다.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는 지난 5월 18일 개교했다. 총 16회에 걸친 교육, 취재 및 기사쓰기 등의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물로 4차례 신문을 발간했다. 1박2일 캠프,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풍(소통으로 풍성해지는) 워크숍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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