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건을 제안하는 이상배 지역위원. ⓒ산수화기자단

[산수화기자단 뉴스Q] 화성시 송산면은 24일 저녁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서부2권역 화성시민 지역회의’에서 ‘화성 청소년의 놀이를 통한 교육혁신’을 건의했다.

이날 지역회의는 남양읍 이순영 지역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부2권역에는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송산면, 마도면, 서신면, 새솔동 등 7개 읍면동이 속한다. 서철모 시장이 안건 논의 과정을 경청했다.

송산면을 대표해 이상배 지역위원이 ‘화성 청소년의 놀이를 통한 교육혁신’을 안건으로 제안했다.

이 지역위원은 ‘디지털 시대의 학교 공교육체계의 상실과 우울 사회’를 거론하며, “학교공간을 교육놀이 공간으로 재생하자. 문화농업, 문화농촌을 청소년의 놀터로 재발견하자”고 호소했다.

이 지역위원은 실현 방안으로 ▲학습과 놀이 통합학습공간 조성 진행사업(에산:연 100~500억원) ▲문화농업 보급 및 지원사업(예산: 연 100~200억원) 등을 제시했다.

이 안건은 반대하는 지역위원들이 거의 없어, 무난하게 정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날 지역회의에서 건의한 안건은 다음달 지역회의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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