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9일부터 3일간 안성공도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파트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단은 공사와 한국건설관리공사 직원 등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된다.

안성공도 국민임대아파트 2개 단지 11개 동의 전기, 소방, 기계, 관리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점검단은 놀이터,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입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에 대해선 보수, 보완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안전 걱정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생활터전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사고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지킴이, 건설근로자와 소통하는 감성패트롤 등 다수의 안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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