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 ⓒ뉴스Q

수원명인초등학교(교장 송철훈)에서는 11일(토) 교내 4층 스마트교실에서 ‘2019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개회했다.

이번 캠프는 전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학생이 중심되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 주제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 나는 멋진 리더’였다.

모둠별로 토론과 협의, 놀이, 발표 등을 통해 리더에 대한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이모(6학년) 학생은 “진정한 리더는 다른 사람에게 지시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관계를 잘 풀고 잘 이끌어 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명인초는 그동안에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명인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자치공간을 마련하고 학생자치회 예산을 증액하는 등의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학생자치 활동을 확대해 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정한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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