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해피벌스데이’ 개최

청년 노동자들의 빽 일하는2030(대표 박승하)은 오는 29일(금) 저녁 9시 매산로121번지 2층에서 3월에 생일을 맞은 청년들을 위해 ‘해피벌스데이 파티(이하 파티)’를 연다.

파티는 청년들이 직접 만든 음식과 라이브 음악으로 채워진다. ▲몰빵 아카데미 시상식 ▲인생 브리핑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승하 대표는 “우리는 모두 삶의 주인이고 매우 중요한 존재”라며 “이를 망각하게 하는 자본주의 인간 소외에 저항하는 것이 우리 목표이기에 시끌벅적한 생일파티를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파티 기획자인 윤주환 교육위원은 “일하는2030은 3월에 생일을 맞은 청년 누구나 기꺼이 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하는2030은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들이 삶의 주인으로 서는 세상’을 목표로 경기 및 수원 일대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16년에 창립됐다.

단체 가입 문의: 010-6324-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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