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주제 그림·무용·댄스·표어·발표 부문 열띤 경합

▲ 제1회 대한민국 교육환경 청소년 평화통일 문화제. ⓒ뉴스Q

‘제1회 대한민국 교육환경 청소년 평화통일 문화제’가 1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명인중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문화제는 경기도에서 주최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에서 주관했다.

청소년 300여 명이 △평화통일 그림그리기 대회 △평화통일 무용 대회 △평화통일 댄스 대회 △평화통일 표어 대회 △평화통일 발표 대회 등 5개 부분에 참여했다. 부산시에서 참여한 초등학생도 있었다. 자원봉사 청소년들도 문화제에 참여했다.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부산두실초 2학년 김도영 학생이, 표어 대회에서는 곡선중 3학년 김민정 학생이, 무용 대회에서는 계원예술고 2학년 최예근 학생이, 평화통일과 민주시민을 주제로 한 발표 대회에서는 선일초 6학년 손예원 학생이, 댄스 대회에서는 매향중 댄스동아리 w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 교육위원회 유공표창은 더조은교육협동조합 설영숙 이사장,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강선미 기획국장이 받았다.

이날 문화제에서는 대학생, 초·중·고 학생들이 각각의 모둠을 이뤄 열띤 토의를 벌였다. 그 결과를 학생 100여 명은 우드락에 창의적인 작품으로 담아 가두행진을 벌였다.

한편 이날 문화제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이찬열 위원장을 대신해 최국현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지역위 이재준 위원장,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이종근 의원, 황경희 의원, 경기일보사 최원재 문화부장 등이 참석했다.

▲ 제1회 대한민국 교육환경 청소년 평화통일 문화제. ⓒ뉴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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