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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비정규직지원센터, 노동자학교 마무리김영욱 교육실장, “대리정치 끝! 노동자가 직접정치하자!”
장명구 기자  |  news@newsq.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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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30  20: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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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강을 펼치는 김영욱 교육실장. ⓒ뉴스Q 장명구 기자

오산비정규직지원센터 노동자학교가 30일 저녁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열렸다.

이날 노동자학교는 오산비정규직지원센터(대표 신정숙)에서 주최했다. 오산지역 노조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8일만에 끝내는 노동조합 특강’ 저자인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김영욱 교육실장이었다. ‘노동조합 활동 ABC’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김영욱 교육실장은 △근로자와 노동자 △노동과 노동력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등 노동3권 등의 개념에 대해 설명했다. “노동3권은 노동조합을 통해서만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육실장은 “노조는 노동자들이 이해와 요구를 대변한다”며, 노조는 △노동자의 요구와 목표 실현 △지속적으로 투쟁하는 조직 △전체 노동자의 요구 실현 △대중조직 등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육실장은 노동조합의 체계는 사람의 몸과 같다고 말했다. “자주적 노동조합은 자주를 생명으로 하는 노동조합”이라며 “정부나 사측의 간섭을 배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민주노조”라고 했다.

김 교육실장은 노동조합의 원리는 △자주적 조직 △민주적 조직 △투쟁하는 조직 등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육실장은 촛불 이후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로 ‘노조의 정치적 역할 증대’를 꼽았다. “정치세력화, 정당운동을 하자”며 “대리정치는 끝내야 한다. 노동자의 직접정치를 하자”고 강조했다. 학교비정규직, 건설 노동자들의 민중당 집단 입당 사례를 소개했다.

끝으로 김 교육실장은 “노동자 의식으로 살아가자”며 “세상 모든 생산물의 가치는 노동자로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노동조합을 한다는 것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단결하는 것이다. 노동조합은 단결의 구심”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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