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Q
> 뉴스 > 정치·행정·의회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 수원 추진위’ 발족, “1208 광화문광장, 함께 가요!”“억울한 수감 7년째 맞기 전에 석방돼야”
장명구 기자  |  news@newsq.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23  11:56: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하늘색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는 참가자들. ⓒ뉴스Q 장명구 기자

‘1208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 수원 추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수원시청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중당 수원시위원회 임은지 위원장, 윤경선 수원시의원, 수원목회자연대 사무국장 정종훈 목사, 다산인권센터 안은정 활동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 한동근 국제팀장이 함께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는 12월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를 앞두고, 수원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열렸다.

추진위는 발족선언문에서 “박근혜 정권이 부정선거 은폐를 위해 기획한 ‘내란음모 조작사건’의 진실은 이미 밝혀졌다. 부정한 사법 권력 남용으로 죄도 없는 피고 이석기에게 9년 중형이 선고된 정황 역시 낱낱이 밝혀지고 있다”며 “이석기 전 의원은 현재 수원구치소에서 6년째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또한 “며칠 뒤면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촛불항쟁 2주년이다. 박근혜 정권에 부역했던 자들을 뿌리뽑아야 한다”며 “그들이 탄압한 이석기 의원은 억울한 수감 7년째를 맞기 전에 석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란음모사건 만기출소자인 한동근 국제팀장은 “박근혜는 구속됐다. 양승태 대법원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박근혜와 사법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죄행위다. 이석기 의원 석방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훈 목사는 성경에 나오는 카인과 아벨 이야기를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조작사건에 비유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물으신다. ‘이석기 의원은 어디 있느냐?’ 우리는 대답한다. ‘모릅니다. 우리가 이석기 의원을 지키는 사람입니까?’ 우리는 그동안 ‘모릅니다’라고 한 것을 부끄러워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윤경선 시의원은 “수원시민들을 만나 이석기 의원 얘기를 하면 ‘아직도 감옥에 있느냐?’고 되묻는다”며 “수원시민들과 함께 이석기 의원 석방, 사법적폐 청산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랄라 활동가는 “세계인권선언이 나오고 70년이 지났지만 정치적 지향, 사상의 자유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사법농단 최대 피해자 이석기 의원이 석방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 사회 인권이 여전히 갇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참여자들은 이석기 의원의 석방과 자유를 기원하는 절절한 마음을 담아 하늘색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는 퍼포먼스를 했다.

   
▲ 발언을 하는 윤경선 시의원. ⓒ뉴스Q 장명구 기자
   
▲ 발언을 하는 한동근 국제팀장. ⓒ뉴스Q 장명구 기자
   
▲ 1208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 수원 추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뉴스Q 장명구 기자

 

장명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6395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호로 56 402호 (호매실동, 한우리빌딩)  |  대표전화 : 031-233-3690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경기 아 50645 | 등록연월일: 2013년 4월 16일 | 사업자등록번호: 124-51-70008 | 발행·편집인 : 장명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명구
창간기념일: 2013년 4월 30일. Copyright © 2013 뉴스Q.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 news@newsq.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