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은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27일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경기도의회 앞에서 진행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안혜영 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찬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느껴보고 지원대책을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은주 예결위원장은 “루게릭병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기부가 어려운 일이 아니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일로 여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소감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은주 예결위원장은 박재만 도시환경위원장, 김종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박성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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