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감리교회서 열린 ‘제31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참석

▲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는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뉴스Q 장명구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10일 오후 동수원감리교회에서 열린 ‘제31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에서 주최했다.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수원시에서 후원했다. 주제는 ‘민주에서 평화로’였다.

염 후보는 방명록에 ‘6.10민주항쟁 정신으로 남북 평화와 조국통일 앞당겨 냅시다.’라고 적었다. ‘6.10민주항쟁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들을 감상하기도 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했다.

염 후보는 “오늘날 6월민주항쟁의 뜻을 잇는 것은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을 이루는 것에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북미정상회담과 이후 이어질 종전협정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조국통일 가능성을 열어가는 소중한 6월민주항쟁 기념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 후보는 앞서 열린 ‘제31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예배’에도 참석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염 후보 외에 더불어민주당 김강식 경기도의원 후보, 이종근, 김정렬, 조석환, 장정희, 조명자, 김진관 수원시의원 후보도 함께했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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